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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재활용하고 태양열로 공동시설에 온수

중앙일보 2012.07.24 04:04 부동산 및 광고특집 3면 지면보기
주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강신도시 롯데캐슬 아파트(롯데건설 시공)는 뛰어난 입지여건에 자연까지 생각한 친환경 설계가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강신도시 롯데캐슬은 지상 최고 29층 14개 동 1136가구의 대단지다. 롯데건설은 한강신도시 롯데캐슬을 쾌적한 단지로 만들기 위해 각종 특화시스템을 적용했다.


[주거부문 최우수상] 롯데건설

 우선 김포 지역의 풍부한 연간 강수량(1319mm)을 이용한 빗물 재활용시스템이 눈에 띈다. 주동 옥상에서 빗물을 받아 701t의 대형 지하저수조에 저장 후 여과과정을 거친 다음 단지 내 조경용수 및 청소용수로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연간 200여만원의 공용수도요금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롯데건설은 또 주민공동시설의 지붕에 태양열집열판을 설치해 공동시설에 제공되는 온수의 열원으로 이용토록 했다. 주민공동시설 급탕 열원의 70% 정도를 절감(하루 8시간 사용기준) 할 수 있다.



자연까지 생각한 친환경 설계로 높은 점수를 얻은 한강신도시 롯데캐슬 조감도.
 이 밖에도 쓰레기 수거차량이 직접 단지 내로 들어오지 않고 지하에 매립된 관로를 통해 쓰레기를 외부 집하장까지 자동으로 이송하게 함으로써 쾌적한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탄소발생량을 최소화하는 한편 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공용 관리비 절감까지 가능토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조경과 커뮤니티시설도 차별화했다. 한강신도시 롯데캐슬은 한강신도시 생태환경지구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역 중심녹지인 모담산과 운양산과 연계되는 친환경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내 조경 면적률만 약 55%에 달한다. 중앙광장과 연계된 2350여 ㎡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스포츠존·컬쳐존·실버&키즈존 등으로 특화한 복합커뮤니티시설이 갖춰진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난해 7월 개통한 김포한강로 초입에 있어 승용차로 여의도까지는 약 20분, 강남은 약 40분이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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