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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213명 뽑는 KU자기추천 전형, 단위별 70%까지 우선면접 선발

중앙일보 2012.07.24 03:12 주말섹션 5면 지면보기
박성열 서울캠퍼스 입학처장
2013학년도 건국대 입학사정관 전형은 종전 7개 전형을 3개로 단순화한 게 두드러진 특징이다. 선발인원도 63명이 늘어난 673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20%로 확대됐다. 특히 ‘KU자기추천 전형’의 모집인원이 91명에서 213명으로 배 이상 늘어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KU자기추천 전형’은 건국대를 대표하는 전형이다. 입학사정관제 취지에도 부합한다. 이 전형의 선발인원을 늘린 것은 입학사정관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는 우리 대학의 의지를 담고 있다. ‘KU자기추천 전형’은 지난해와 달리 1단계 서류평가를 통해 우선면접대상자와 일반면접대상자를 구분해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지원자가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자기소개서·자기주도활동보고서·교사의견서를 바탕으로 정성평가를 진행한다. 우선면접대상자는 모집 단위별 70% 이내를 선정해 개별면접만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면접대상자는 모집인원의 30% 안팎을 3배수로 선발해 기존과 같이 1박2일 합숙면접을 진행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합숙면접은 개별면접·집단면접·발표면접으로 이뤄진다. 개별면접은 전형별로 지원자 1인당 15분 내외로 정성평가를 진행한다. 4~6명이 한 조로 실시하는 집단면접은 30분 동안 진행한다. 토론 주제와 관련해 자료읽기 시간 15분을 별도로 제공한다. 발표면접은 개인적으로 20분간 자료를 읽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준비한 내용을 5분 이내로 발표한 뒤 평가위원들과 질의응답을 한다. 예술문화대학이 올해 처음으로 ‘KU자기추천 전형’을 통해 20명을 선발한다. ‘KU전공적합 전형’은 138명을 뽑는다. 이 전형은 우리 대학 입학사정관 전형 중 유일한 3단계 전형 방식이다. 1단계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으로 6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서류평가를 진행해 3배수로 압축한다. 3단계는 심층면접이다. 개별면접과 발표면접을 실시하고 2단계 성적(50%)과 면접평가(50%) 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KU기회균등 전형’은 5개 트랙에서 총 322명을 선발한다. 유형마다 지원자격과 전형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사회적배려대상자 39명을 선발하는 유형1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급여수급자 대상인 유형2(60명 선발), 농어촌학생 90명을 뽑는 유형3 트랙은 학생부 100%로 5배수를 선정한 후 2단계에서 서류평가와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특성화고교 출신자가 지원 가능한 유형4는 1단계 전형요소를 지난해와 달리했다.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 5배수를 선발했지만 올해는 서류평가(100%)로 전형요소를 바꿨다. 유형4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유형5는 특성화고졸재직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정한 후 심층면접 100%를 반영한다. 입학사정관 전형 원서 접수는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서류는 22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우편접수는 마감일 소인까지 유효하다. 주말을 제외하고는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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