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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모든 전형서 동일하게 면접 진행, 학생부·자기소개서만 준비를

중앙일보 2012.07.24 03:12 주말섹션 6면 지면보기
김명주 입학홍보처장
서울여대는 최근 3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입학사정관 전형으로는 총 883명(정원내외 포함 총 모집정원의 47.7%)을 선발한다. 이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 총 인원 1190명(정원 내 1105명, 정원 외 85명) 중 74.2%를 차지해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비중이 높다.



지난해와 달라진 부분은 대표 전형인 ‘바롬® 플러스형인재 전형’과 ‘바롬®에코(ECO) 전형’을 통합한 것에 있다. 바롬® 플러스형인재 전형에서 리더십 인재·에코 인재·자기추천 인재 등 3가지 인재상을 설정해 학생들을 모집한다.



바롬은 ‘바르다’라는 순수 한국말을 의미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리더라는 인재상을 나타내는 말이기도 하다. 공동체 속에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 모든 인재 유형에서 조화·협력·나눔의 공동체정신 등 인성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기독교지도자 전형’ ‘학교생활우수자 전형Ⅰ’ ‘학교생활 우수자 전형Ⅱ’를 신설한 것도 특징이다. 학교생활 우수자 전형은 지난해의 학업능력우수자 전형을 변형해 신설한 전형이다. 수시1차에서는 학교생활 우수자 전형Ⅰ, 수시2차에서는 학교생활 우수자 전형Ⅱ로 학생을 모집한다.



수시1차 학교생활 우수자 전형I 에서는 면접 없이 학교 생활기록부 교과성적과 서류평가 점수를 일괄 합산해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들에게 심층면접을 실시하지 않아 면접의 부담을 줄여주는 대신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로 고교생활의 충실도를 심도 있게 평가하고자 하는 취지가 담겨있다. 학생부 교과영역이 강점인 학생이 지원하면 유리하다.



 수시2차 학교생활 우수자 전형Ⅱ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어 수능시험의 결과에 대한 부담이 없다. 대신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과 탐색을 한 학생이 지원하면 유리하다. 1차에서 5배수를 선발한 후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서울여대 심층면접은 모든 전형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된다. 학생들은 면접장소에 들어가기 전 지정된 장소에서 지문을 받아 정해진 시간 동안 준비를 하고 이를 기초로 심층면접에 임하면 된다.



심층면접에서는 기초학업능력, 전공에 대한 관심과 목표의식·인성·의사소통능력 등을 평가한다. 기출문제는 본교 입학홍보처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참고할 수 있다. 입학사정관전형의 경우 고교 학업 및 활동경험에 대한 질문도 있으므로 이를 위해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내용에 대해 예상 질문을 생각해 준비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서울여대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바롬® 플러스형인재 전형에서 교사추천서를 받고 기독교지도자전형에서 목회자추천서를 받는 것을 제외하고는 전 전형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만 받는다. 서울여대가 추구하는 인재는 공동체와 더불어 성공하고 함께 행복한‘PLUS형 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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