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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 미술계열 실기고사 안 봐, 해당 과목 많이 이수하면 유리

중앙일보 2012.07.24 03:10 주말섹션 11면 지면보기
장호명 입학관리본부장
홍익대 수시 1차 입학사정관 전형은 총 4가지로 이뤄진다. ‘홍익미래인재 전형’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 ‘미술계열 농어촌학생선발 전형’‘미술계열 충청인재선발 전형’이다. 지난해 실시한 ‘홍익국제화 전형’과 ‘수학·과학우수자 전형’을 올해엔 홍익미래인재 전형으로 통합했다. 미술계열은 모집인원 100%를 비실기 전형으로 뽑는다. 그동안 실기고사를 치러 온 미술계열 농어촌학생 전형, 충청인재선발 전형에 입학사정관 전형을 새로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입학사정관 전형 원서 접수와 서류 제출은 8월 16일 이후 시행한다. 면접고사는 수능 시험일 뒤 11월 중 본다. 미술계열 농어촌학생 전형, 충청인재선발 전형은 9월 초 원서를 접수한다.



홍익미래인재 전형 지원자는 일반전형에 복수지원 가능하나 특별전형에는 지원할 수 없다. 홍익미래인재 전형 미술계열은 실기고사 대신 서류와 면접을 통해 고교과정과 졸업 이후 미술 관련 교과·비교과 활동을 평가한다. 서류는 홍익대 소정 양식인 ‘미술활동보고서’에 맞춰 정해진 기간 내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입학사정관은 보고서를 토대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실시한다. 평소 미술 교과·비교과 활동 내용과 성과를 꼼꼼히 정리해두면 보고서 작성에 도움이 된다. 미술계열 농어촌학생선발 전형과 충청인재선발 전형 지원자는 미술활동보고서 대신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대도시와 수도권에 비해 다양한 미술 활동 기회가 적은 지역 수험생을 배려한 것이다.



관련 증빙서류를 충실히 챙겨두는 것도 좋다. 원칙적으로 미술활동보고서 외 다른 증빙서류는 받지 않으나 서류심사 과정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증빙자료를 요구할 수 있다.



서류평가는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소양을 다각도로 평가한다. 잠재력, 발전가능성, 교육환경, 서류 진실성·객관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미술계열 지원자는 예술적 감수성과 열정을 본다. 면접평가는 전공면접으로 이뤄진다. 지원한 모집단위에 대한 지식보다 지원자의 창의성과 잠재력·문제해결능력·관찰력을 두루 평가한다.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은 학업능력 평가보다 성장환경과 학업 여건, 역경 극복 과정, 성장 잠재력을 주로 반영한다. 세종캠퍼스는 면접을 시행하지 않고 단계별 전형 대신 학생부와 서류 점수를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 영역은 전형요소 중 ‘학생부’에 반영된다. 수시의 경우 3학년 1학기까지 교과 성적을 반영하며, 2013학년도부터는 학교생활기록부 반영교과를 확대한다. 인문·자연계열은 국어·영어·수학·택1(사회·과학), 미술계열은 국어·영어·미술·택1(수학·사회·과학)이다. 홍익대는 학생부 등급을 산출할 때 해당 교과 모든 과목의 성적을 반영한다. 과목을 많이 이수하면 유리하도록 보정계수를 활용한다. 수시1차 홍익미래인재 전형 때 미술계열 일부는 모집단위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다. 미술대학 자율전공의 경우 지난해 언어·외국어·수리·사탐 또는 과학 영역 중 3개 영역 2등급 이내를 ‘평균 2등급’ 이내로, 세종캠퍼스 미술계열은 언어·외국어·수리·사탐 또는 과탐 영역 중 2개 영역 평균 3등급 이내를 ‘평균 3.5등급’ 이내로 최저학력기준을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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