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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 HUFS글로벌인재 전형 1단계 서류, 2단계 면접 70%

중앙일보 2012.07.24 03:10 주말섹션 11면 지면보기
유기환 입학처장
한국외대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의 초점을 차별화 된 인재 선발에 맞췄다. 수시에서 보다 많은 학생이 능력과 적성에 맞는 전형에 지원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총 수시모집 인원은 2156명(전체 모집 인원의 63.4%)이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21세기 인재형 전형’을 올해 ‘HUFS글로벌인재 전형’으로 바꿔 500명을 선발한다. 모집 인원을 지난해 480명에서 20명 늘렸다.



HUFS글로벌인재 전형은 학교 교육과정을 폭넓고 깊이 있게 활용해 본인의 학업역량계발에 최선을 다한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1단계에선 학생부 교과(30%)와 서류(70%)로 모집 인원의 3배수를 뽑는다. 지난해에 비해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비율을 축소하고 서류평가 반영비율을 확대했다.



지원자의 충실한 고교 교육과정 참여 여부, 꿈과 미래를 개척해나가기 위해 실천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다. 학생부에는 해당 학기 모두 과목별 ‘단위수·원점수·평균·표준편차·석차등급’이 기재돼야 한다.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영어·수학·사회 교과의 성적이 필요하고, 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 성적이 있어야 한다. 2단계에선 1단계 성적(30%)과 면접(70%)으로 뽑는다. 1, 2단계에서 서류와 면접 반영비율이 높아진다. 2단계 서류 평가는 학생부 비교과와 자기소개서·추천서(사범대학) 등을 평가한다.



자기소개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제공하는 자기소개서 공통항목 일부와 HUFS글로벌인재 전형 평가요소에 맞는 항목 일부를 사용한다. 지원 분야를 위한 노력과 준비, 입학 후 학업 및 진로 계획, 인성과 가치관 관련 문항으로 이뤄져 있다. 자기소개서에 자신이 지원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진정성이 충분히 드러날 수 있도록 작성하면 좋다. 본인 경험과 역량을 각 문항에 맞게 적절히 기술하는 것도 중요하다.



2단계에서 면접 반영비율이 종전 30%에서 70%로 확대된 것도 특징이다. 지원자의 전공 소양과 인성 및 가치관을 적극 고려하기 위해 단과대학별 특성을 반영한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입학사정관 3명이 지원자 1명을 면접한다. 서류를 심사한 입학사정관 위주로 구성된 면접조가 진행할 예정이다. 심층면접은 인성·적성 면접으로 해당 학과 전공 교수와 입학사정관이 서류 내용을 확인한 뒤 전공적합성·의사소통능력·인성과 가치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원하는 단과대학 및 학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주요 평가 분야다.



지원자는 본인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지원한 전공을 정확하게 알고 면접에 임하는 게 중요하다. 면접에서는 면접관이 묻는 질문의 요지를 제대로 이해한 후 답변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면접과정은 우리말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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