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정당학회 19대 의원 전수조사] 대선 후보 참모들 생각은
민주통합당에선 문재인 후보 측 김경협·김용익·은수미·전해철 의원, 손학규 후보 측 이낙연·신학용·조정식 의원, 김두관 후보 측 원혜영·김재윤 의원이 설문에 응했다. 이들 모두 미국 중심의 외교·안보 정책에서 탈피해 외교노선을 다변화해야 하고, 한·미 FTA는 미국과 재협상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부유세를 두곤 ‘전면적 도입’(신학용·김경협·은수미), ‘점진적 도입’으로 나뉘었다.
◆의원 이념 성향 조사 연구진
연구책임자 : 김민전(경희대) 교수
공동연구원 : 강원택(서울대) 교수, 가상준(단국대) 교수, 유성진(이화여대) 교수, 이정진(국회입법조사처) 연구원, 조진만(덕성여대) 교수
◆특별취재팀=신용호·김정욱·고정애·채병건·김정하·정효식·강인식·양원보·이소아·김경진·허진·류정화·손국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