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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적성평가 전형 외국어 영역 대비전략

중앙일보 2012.07.23 11:43
최근 전공적성평가에서 외국어 영역은 언어·수리 영역과 마찬가지로 고교 기본과정 위주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전공적성평가 영어에서 출제되는 유형은 수능 외국어 영역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 난이도는 수능보다 쉽다.


지문당 풀이 시간 수능보다 짧아…유형별 풀이 훈련 반복해야

전공적성평가에서 외국어 영역은 크게 ‘영어 사용 능력’과 ‘영어 이해와 추론 능력’이다. 영어 사용 능력에서는 어휘·생활영어 표현·어법·구문 등의 영어 능력을 측정한다. 영어 이해와 추론 능력에서는 주제·제목·요지·주장, 주제와 무관한 문장 고르기, 빈칸 추론,문장 넣기, 문장의 순서 배열, 지칭 대상 추론과 확인, 분위기와 심경 파악, 내용과의 일치·불일치 등 영어 독해 능력을 측정한다.



어휘 문항은 비례식형 영어단어 추론 문제,빈칸에 들어갈 어휘를 추론하는 문제, 의미상의 범주가 다른 어휘를 추론하는 문제, 지문의 전체 내용을 설명하는 어휘를 추론하는 문제, 동의서·유의어와 반의어를 찾는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고교 기본과정에 나오는 필수어휘 수준을 넘지 않는다. 교과서 뒷부분에 나오는 단어색인을 이용해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동의어·유사어·반의어에 주안점을 두고 학습을 하면 좋다.



문법 문항은 문장의 배열 문제, 빈칸에 들어갈 문법사항을 추론하는 문제 등이 주로 출제된다. 문법 문항 역시 고교 기본과정에 나오는 수준을 넘지 않는다. 어휘 문항과 마찬가지로 교과서 각 단원에 나오는 문법사항들을 정리하면 좋다. 활용 빈도수가 적은 지나치게 지엽적이거나 심화적인 내용보다 기본적인 문장 배열에 필요한 사항(주어·동사·목적어·보어 등)과 확장된 문장 배열에 필요한 사항(준동사·접속사·전치사 등)을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문제를 풀 때 해석의 과정을 통해 그 문장의 의미를 따져보고 그에 해당하는 올바른 문법사항을 적용해 정답을 찾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독해 문항은 주제·제목·요지·주장 찾기, 빈칸추론, 주제와 무관한 문장 찾기, 문장 배열, 문장 넣기, 글의 목적과 분위기, 글의 세부내용 파악 등이 출제된다. 수능 외국어 영역의 독해문항과 유사한 유형들이 출제된다. 수능보다 약간 쉬운 난이도의 지문 위주로 출제된다. 한 지문 당 풀이 시간이 수능보다 짧아 효과적이고 반복적인 유형별 풀이 훈련이 필요하다. 수준 높은 사고력이나 추론 능력 훈련보다 지문의 전체적인 대의파악과 핵심적인 내용 파악 위주로 학습한다. 동시에 지문의 전체적인 논리 구조와 체계(단락의 전개방식)를 파악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훈련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윤장철 이투스청솔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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