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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시황] 널뛰는 수익률 … 국내·해외 주식형 1주 만에 ‘+’ 반전

중앙일보 2012.07.23 00:50 경제 9면 지면보기
국내와 해외 주식펀드가 모두 한 주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한 달 넘게 주간 단위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22일 펀드 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20일 오전 기준 가격으로 국내 주식 펀드는 한 주간 2.1%의 수익을 올렸다. 5%가 넘는 손실을 봤던 지난주와 분위기가 달라졌다. 대형주가 주로 많이 오른 덕에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K200인덱스펀드가 2.39%의 수익을 올리며 성과가 가장 좋았다. 반면 소형주 및 코스닥 시장의 약세로 중소형 펀드는 0.36%의 수익률로 성과가 가장 나빴다.



 펀드별로는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주식-파생재간접]종류A’펀드가 4.53% 상승해 주간 성과 1위를 기록했다. 그 외 ‘미래에셋TIGER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4.42%), ‘한국투자KINDEX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4.34%) 등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수익률 ‘톱10’에 다수 이름을 올렸다.



 해외 주식펀드 역시 1.02% 상승했다. 우려했던 미국·유럽 기업의 2분기 실적이 양호하게 나오면서 글로벌 증시에 훈풍을 불어 넣었다. 특히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북미펀드가 2.49% 상승했다. 반면 인도펀드는 1.92% 하락했다. 강우량 부족 탓에 농작물 피해 우려가 커지면서 물가 불안이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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