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난 등산객 둘 구한 국립공원 스마트폰 앱

중앙일보 2012.07.23 00:42 종합 26면 지면보기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국립공원산행정보’를 활용해 한밤중 산 속에서 조난당한 등산객을 구조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제작·배포한 이 앱을 이용해 조난객을 구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21일 오후 8시쯤 손모(55)씨 등 2명이 속초소방서 상황실을 통해 구조를 요청했다. 하지만 조난자들이 자신이 있는 곳이 어디 부근인지 전혀 설명하지 못해 정확한 위치 파악이 힘들었다. 공원사무소 측은 이들에게 ‘국립공원산행정보’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받도록 해 이들이 출입금지구역인 화채능선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조난자들은 오전 4시쯤 구조돼 귀가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개발한 ‘국립공원산행정보’ 앱은 설악산·소백산 등 9개 국립공원의 날씨와 사고 시 안전조치 요령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