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과 지식/밑줄긋기] 남자의 여행 外

중앙일보 2012.07.21 00:39 종합 31면 지면보기
남자의 여행

유명종 지음, 이종송 그림

천성영 사진, 디스커버리미디어

288쪽, 1만5000원




“봉곡사는 이름난 절이 아니다. 그런데도 나는 이 절이 좋다. 절만큼이나 소박한 돌다리가 좋고, 바람이 불 때마다 사각사각 울어대는 대숲이 좋고, 정원 같은 느낌을 주는 소담스런 절집 마당이 좋다. 그리고 봉곡사를 봉곡사답게 해주는 대웅전이, 나는 너무도 좋다.”(‘작은 것이 아름답다-봉곡사’ 중에서)



  저자는 어느 날 문득 자신이 일에만 빠져 지속 불가능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여행을 시작했다. 자신을 위한 힐링 여행. 강진 백련사, 화순 운주사, 순천 선암사, 영주 부석사 등을 돌며 건져 올린 생각을 20가지 주제로 풀어냈다.





낙관성 학습

마틴 셀리그만 지음

우문식·최호영 옮김, 물푸레

516쪽, 2만4500원




“낙관적인 사람은 어려운 일에 부딪혀도 비관적인 사람과는 정반대로 생각한다. 실패에 주눅들지 않는다. 안 좋은 상황에 처하면 이것을 도전으로 여기며 더 열심히 노력한다. 생각이란 주위에서 일어나는 사태들에 대한 반응이 아니라 뒤이어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다.”



 30년 이상 낙관적인 사람들과 비관적인 사람들을 연구해온 마틴 셀리그만은 비관적인 태도를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나는 좋아지고 있다’고 기계적으로 되뇌는 게 아니라, 관점을 새롭게 바꾸는 방법으로 몸에 밴 습관을 떨쳐야 한다는 것이다.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