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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죽은 새끼 업고 바다 건너는 어미 돌고래 … “우리 집으로 가자”

중앙일보 2012.07.21 00:07 종합 33면 지면보기
인터넷을 달군 일명 ‘목동 귀신’ 영상이 조작으로 드러났다. 죽은 새끼를 업고 헤엄치는 애끊는 돌고래의 모정은 수많은 네티즌을 뭉클하게 했다. 남녀의 키스 장면을 몰래 사진 찍어 인터넷에 올린 미국 여교사는 사생활 침해 논란을 일으켰다.



돌고래의 애끊는 모정에 네티즌 눈물



 죽은 새끼 돌고래를 업고 바다를 건너는 어미 돌고래(사진)의 애끊는 모정이 네티즌의 눈시울을 적셨다. 최근 중국 관광객이 배를 타고 광시성 인근 바다를 지나던 중 어미 돌고래가 새끼를 업고 헤엄치는 모습을 봤다. 새끼는 이미 죽어 있었고 몸통에는 상처와 혈흔이 보였다. 그는 이 장면을 사진 찍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렸다. 사진은 ‘우리 이제 집으로 가자’는 제목으로 인터넷에 확산됐다. “절절한 모정에 뭉클했다” “마음 아파 눈물을 흘렸다”는 글이 이어졌다.



‘목동 귀신’ 영상, 알고 보니 홍보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자동차 앞 유리창 위로 갑자기 귀신의 머리카락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나타나는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 네티즌은 “진짜 귀신 맞는가”라며 놀라워했고 “일부러 만든 것 같다”는 의견이 이어지며 진위 논란이 일었다. 영상은 한 온라인 마케팅 업체의 홍보 영상으로 밝혀졌다. 이 회사는 사전에 해당 영상의 내용을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올리겠다는 예고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달군 ‘고소영 과자’ 실체는



 배우 고소영이 오랜만에 TV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갑자기 ‘고소영 과자’라는 키워드가 인기 검색어로 등장했다. 한 고가의 수입과자가 “인기 배우 고소영씨가 임신 중 즐겨 먹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생긴 일이었다. 고소영씨 소속사 측은 “먹어본 적이 없으며 관련도 없다”고 해명했다. 상업적으로 이용한 것이 밝혀지면 법적 대응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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