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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에너지 절약형 학교 만든다

뉴시스 2012.07.18 08:03
【서울=뉴시스】이상택 기자 = 정부가 에너지 절약형 학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18일 서울 난곡중학교에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에너지관리공단과 교육시설 에너지효율개선 협력을 위한 MOU를 맺고 아이들의 배움터를 에너지다이어트로 탈바꿈 시키기로 했다.



이에따라 노후교육시설은 앞으로 에너지진단결과에 따라 에너지 효율개선이 추진되며 에너지절약 조기교육을 위한 지도자 양성도 양부처가 공동 추진한다.



특히 정부는 올해부터 지경부의 에너지진단과 에스코(ESCO)사업을 교과부의 노후학교 그린스쿨 사업과 연계, 에너지 효율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지경부는 교육시설의 현대화, 방과후 학교, 돌봄교실 등 교과 과정이 다양화되면서 교육부문에서의 에너지 사용량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양 부처에서 추진하던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을 상호 연계해 전국으로 확산하는 에너지 효율형 시범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부처는 지난 2월 시도교육청을 통해 에너지진단 지원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올해 그린스쿨 지원대상 17개 학교에 총 718억원을 투입 에너지 진단을 실시중이다.



또한 이들 학교와 34개 노후학교 등 51개교에 총 1억4000만원을 지원해 에너지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시설 에너지효율 개선협력이 투자효율 향상은 물론, 청소년들의 에너지절약 의식 고취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st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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