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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놀이로 배워요 ‘네티켓’ … 밝은 인터넷 만들기 나섰다

중앙일보 2012.07.18 04:04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넥슨은 ‘창의’와 ‘교육’이라는 키워드를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건강한 네티켓 수업’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터넷 문화와 예절을 알려주고 있어 호응이 높다.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온라인 게임의 대중화, 산업 저변 확대, 성장을 도모해 왔다. 또 그동안의 결실을 사회와 나누기 위해 2010년 말부터 NXC, 네오플, 게임하이 등 관계사들과 ‘넥슨 핸즈’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론칭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6월 넥슨은 ‘넥슨 핸즈’의 사회공헌 활동에 ‘공유 가치 창출’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홈페이지 등을 전면 개편했다. 넥슨 만의 감성을 입힌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기 위해 ‘조화로운 감성으로 창의적인 가치를 만든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단순한 ‘나눔’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색다른 시도들을 하고 있다. 특히 넥슨은 사회공헌 활동에 있어 ‘창의’와 ‘교육’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 주역들의 꿈을 키우는 인재 육성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활동으로 ‘건강한 네티켓 수업’과 ‘상상씨앗 행복꿈터‘ 사업이 있다.



‘건강한 네티켓 수업’은 초·중등학생에게 인터넷 에티켓을 가르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캠페인이다. 넥슨은 매년 전국에 소재한 초·중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건강한 인터넷 활용법과 정보윤리, 올바른 사이버 문화 형성 방법을 포함한 ‘인터넷 예절’을 알려준다. 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인터넷상의 예의범절의 중요성과 올바른 사이버 언어 사용법,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 개인정보 보호 등 보안의 중요함, 바른 게임 이용법 등을 배우게 된다.



올해로 여섯 번째 맞은 이 캠페인은 해마다 그 대상과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서울, 경기도, 인천,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울릉도 등 전국 약 120개 초·중등학교와 지역센터를 방문해 모두 1만5000여 명의 학생에게 수업을 실시했다. 올해 5월부터 7월까지는 서울 용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의 광역시와 시·군·구에 위치한 30개 초·중등학교의 총 8000명 학생에게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수업 프로그램의 내용과 형식도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단순히 수업을 듣는 것보다 신체 활동을 통하여 메시지를 익힐 수 있도록 ‘놀이와 교육’이 접목된 다양하고 활동적인 프로그램들로 이루어진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바구니 터뜨리기와 훌라후프 공몰이, 대형 퍼즐 맞추기, 원반 튕기기 등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네티켓을 배우고 느끼게 된다.



또한 최근 넥슨이 부산에 개관한 디지털 감성 놀이터 ‘더놀자’와 함께 운영되고 있는 ‘더놀자 아츠랩’에서도 ‘오감으로 체험하는 건강한 네티켓 수업’을 시작했다.



대형 퍼즐을 맞추며 네티켓 교육을 받고 있는 아이들 모습
‘오감으로 체험하는 건강한 네티켓 수업’은 그동안 넥슨이 실시해왔던 건강한 네티켓 수업을 토대로 ‘더놀자’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의 연령대에 맞춰 눈높이를 조절한 프로그램이다. 올바른 인터넷 교육과 창의력 증진, 정서 함양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제공한다. 인터넷 사용에 대한 자기조절감 배우기, 변별력 키우기, 도덕성 키우기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넥슨은 올해 창의문화 교육의 일환으로 ‘상상씨앗 행복꿈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상상씨앗 행복꿈터’는 학교 내 유휴공간을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여주는 문화 창작공간으로 꾸며주는 것이다.



대구 광명학교와 파주 웅담초교 2개교를 ‘상상씨앗 행복꿈터’로 지정하여 디자인 컨설팅 및 시공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 광명학교는 무대 공연이 가능한 강당으로, 파주 웅담초교는 오케스트라실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5월 초부터 7월까지 두 달 동안 전문 디자인 디렉터들과 함께 공간 디자인에 대해 직접 공간에서 생활할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워크숍을 여러 차례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아이들이 원하는 공간을 그림이나 미술 표현을 통해 직접 만들어 보았으며, 공간에 대한 토론을 하기도 했다. 작업 중인 공간들은 최종 디자인을 반영해 시공 등을 거쳐 올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넥슨은 푸르메 재단이 운영하는 어린이 재활센터인 푸르메재활센터에 내부 인테리어 등 디자인에 대한 재능 기부를 지원하고 있다. 또 아이들에게 건강한 레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 및 저소득층,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의 ‘꾸러기 체험 캠프’, ‘스키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넥슨의 봉사활동에는 사내 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 활동들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넥슨은 아이들이 책을 읽고 공부하는 공간을 만들거나 지식을 나누고 네티켓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순환하며 발전하고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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