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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수화로 배송·반품 상담 첫 서비스

중앙일보 2012.07.18 00:30 경제 2면 지면보기
홈쇼핑업체 CJ오쇼핑이 17일 청각장애인을 위한 무료 수화(手話·사진)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청각장애인이 영상전화를 걸면 상담사가 수화로 안내해 주는 서비스다. CJ오쇼핑이나 CJ홈쇼핑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 상품의 크기와 색깔, 구성에서부터 배송·반품에 이르기까지 모두 알려준다. 이해선(57) CJ오쇼핑 대표는 “그간 청각장애인은 상품을 구매할 수는 있었지만 배송이나 반품 절차 등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앞으로는 청각장애인들도 불편 없이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홈쇼핑 업체 중에 이런 상담을 하는 것은 CJ오쇼핑이 처음이다.



 수화 상담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공되며 전용번호(070-7947-7090~2)로 전화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CJ오쇼핑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위해 수화 상담사 2명을 고용해 지난달 20일부터 시범 운영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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