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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중앙일보 2012.07.09 02:54




어린이를 위한 시골의사 박경철의 아름다운 동행

박경철 저 웅진주니어 1만원




2005년에 출간된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이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나왔다. 저자는 첫 책이 출간된 후 안철수 교수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강연을 시작했고, 법륜스님 등과 참여한 ‘청춘 콘서트’로 이어졌다. 이 책에 나오는 의사는 ‘생명’을 지키는 일을 하기에 ‘생명’에 대해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신중하게 결정 내리는 직업인이다. 환자와 사람 대 사람으로서 도움을 주고받는 사람이다. 저자는 의사가 돈과 명예의 상징이 아닌, 따뜻한 마음이 중요한 생명 지킴이임을 보여 준다. 이 책은 모두가 어울려 살아야 할 미래, 우리 아이들이 꿈꾸는 리더상이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따뜻한 인간임을 제시하고 있다.



기록입문

유귀훈 저 히스토리박스 1만2000원




메모와 기록의 차이를 알려주는 기록학 입문서다. 저자는 한 분야에서 기업뿐 아니라 개인이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기록 활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기업사 전문작가로 활동하며 수십년 동안 기록의 현장에서 터득한 방법을 이 책에 정리했다. 주제를 잡는 방법부터 관찰법·구성·묘사법·사전작업과 인터뷰에 다양한 기법과 요령을 담았다. 기록의 활용법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기록하는 습관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대표적인 논픽션 기록들을 전기·평전·자서전·회고록으로 구분해 부록으로 소개했다. 모든 기록의 토대를 이루는 연표의 중요성과 활용 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감잎아, 용기를 내어봐! 새로운 세상이 기다리고 있어

이선형 외 정인출판사 8000원




떨어지는 감잎을 통해 자기 역할을 배울 수 있는 성장동화다. 겨울이 다가오는데 주인공 감잎은 땅에 떨어지기를 거부한다. 땅에 떨어진 다른 감잎들의 썩어가는 모습에 두려움을 느꼈기 때문이다. 나뭇가지를 꼭 붙잡고 있는 주인공에게 제비와 서리가 겨울 추위의 매서움을 얘기하지만 감잎의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까치 아저씨와 수다바람 아줌마가 자연의 이치를 설명해 주면서 마음을 바꾼다. 감잎은 땅에 떨어져 검게 변하는 것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거름이 돼 감나무가 다시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우도록 돕는 것임을 알게 된다. 감잎을 통해 자연의 순환을 배우며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 진정한 용기임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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