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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녀들의 맞선 프로젝트, JTBC ‘꽃탕’에서 만난다

중앙일보 2012.07.09 00:23 종합 26면 지면보기
‘꽃탕’은 중년 남녀를 대상으로 한 JTBC의 새로운 맞선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3박4일의 여행에서 새로운 짝을 만나게 된다.
오늘 밤 11시 5분, 여름의 한복판에서 인생 후반전 짝을 찾는 중년들의 뜨거운 맞선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JTBC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 ‘꽃탕’에서다.


미혼·돌싱 3박4일 여행 떠나
JTBC 하반기 프로그램 개편
가족 중심 콘텐트 집중 방영

 ‘꽃탕’은 첫 번째 결혼에서 실패한 사람, 혹은 중년의 나이가 되도록 짝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맞선 장소를 제공해줄 프로그램. ‘꽃탕’은 400도 이상의 뜨거운 숯가마를 일컫는 말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사랑이 결실을 맺도록 해준다는 의미다. 중년의 미혼·돌싱(이혼) 남녀 10명은 3박4일 여행을 떠나 새로운 사랑을 찾게 된다. 첫 회에서는 경기도 양주의 한 농원으로 떠났다.



 올 하반기, JTBC의 프로그램들이 더 깊고 다채로워진다. 평일 밤 11시대 볼 만한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가족 중심의 콘텐트를 집중적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시작은 지난달 말 방영을 시작한 수목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오후 8시45분)다. ‘빠담빠담’ ‘아내의 자격’ 등에 이은 명품 드라마로 젊은 감성을 자극한다. 10월께는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가제·30부작)가 방영된다. 김수현 작가 특유의 유머감각과 인간애가 녹아있는 이야기로, ‘목욕탕집 남자들’ ‘엄마가 뿔났다’ 풍의 코믹 홈드라마다. 노부부와 세 아들 부부가 주인공이다. 또 이번 달 말부터는 ‘인수대비’가 월·화요일에 시청자를 다시 찾아간다.



 7월 둘째 주에는 ‘꽃탕’을 비롯한 교양·보도 프로그램들이 시작된다. ‘동시다큐 투-스토리(Two-Story)’는 같은 주제를 놓고 다른 환경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동시에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첫 회에서는 노량진 고시촌과 홍대 앞 카페촌을 비교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다른 면을 보여준다. 또 진보와 보수를 대변하는 2명의 MC가 각각 토론팀을 이끄는 ‘무한토론’도 선보인다.



 8월 초에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한의사 16인이 펼치는 의학 버라이어티쇼 ‘한방의 승부’(가제)가 다양한 한의학 정보를 재미있게 전해줄 예정이다. 또 시청자가 궁금해하는 현장을 PD가 급습하는 ‘현장박치기’(가제), JTBC와 여성 전문지가 함께 만드는 뷰티 예능 쇼 ‘코스모 쇼’(가제)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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