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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시의원] 천안시의회 신용일 운영위원장

중앙일보 2012.07.03 04:04 2면
-벌써 2년이다. 시간을 돌이켜 본다면.


“청수지구에 법원·검찰청 유치 성공 보람 산업단지 기업 유치는 지역구 우선 현안”

 “청룡동을 비롯, 동부 6개 읍·면 지역구 주민의 많은 지지로 재선에 당선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천안시의회 운영위원장 역할도 하게 됐다. 지난해 지방자치 20년을 맞이해 의회의 위상을 높이고자 지방자치 20주년 토론회를 주최했으며 아산시의회와 교류 의장단 선거방식과 상임위원회의 증설 문제로 안산시의회와 용인시의회를 방문, 천안시와의 차별화를 의원총회에 상정했으며 의장 주최로 전국의장단 회의를 천안시에서 주최하기도 했다. 지난 2년은 운영위원장으로서 무척 바쁜 시간을 보낸 듯 하다.”



-지역구를 위해 어떤 역할을 했나.



 “우리 지역 최대 역점 사업이라면 법원 검찰청 유치 문제였다. 지난 2008년·2010년·2012년 3차례 시정 질의를 통해 담당 소장에게 질책과 칭찬을 연거푸 해가며 국회의원을 압박하고 천안시를 질타해 지난해 법원·검찰청 용역비를 법무부 행정처에서 설계 용역비를 받아내는 성과를 얻어냈다. 그 결과 청수지구에 법원·검찰청이 유치될 수 있게 됐고 어찌 보면 이것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 또 올해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사업인 옥상정원지원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하고, 소상공인과 재래시장 활성화 위해 대형마트 휴일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의원들과 조례를 공동발의해 지역경제에 보탬을 줬다고 자부한다.”



-현재 천안시 핵심 현안은 무엇인가.



 “대형사업이다. 해야 할 사업은 많은데 예산은 한정돼 있고 진전이 느려 천안시민은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우선 정리가 필요하다. 천안시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장·단기 사업을 단계적으로 분류해 진행해야 할 것이다. 원도심 활성화 사업은 경기침체란 이유도 있지만 천안시에서 주도하는 천안역과 복합테마파크 사업이 원활히 진행돼야 하고 재개발 사업도 조정, 건설업에서 부담 없는 사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



-지역구민을 위한 현안도 있을 텐데.



 “동남부권 균형 발전이다. 동남부권은 천안삼거리복지타운, 오룡 웰빙파크, 야구장, 삼거리공원 조성 등 해야 할 일이 많다. 또 풍세산업단지 성남수신 5산업단지, 구룡동 영상문화단지에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 앞으로 기업 유치는 일자리 창출과 그에 따른 인구 증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파생되는 주택 상권 형성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더욱이 인구 증가와 함께 동남부권에 복지·스포츠·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진다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은 더욱 향상될 것이다.”



-하반기 원구성은 잘 진행되고 있는지.



 “누구나 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의회 의원의 대표를 선출하는 것인 만큼 천안시민의 대변자로서 의회 위상을 높이고 공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은 물론, 오랜 경륜과 함께 도덕과 덕망을 갖춘 사람이 되길 바란다. 그러나 각자의 당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서로의 인간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가늠하기가 어렵다. 조금만 양보해 합리적으로 의장이 선출되고 이에 따라 하반기 원구성이 잘 되길 바란다. 6대 의장단 선출이 좋은 사례로 남을 수 있길 기대한다.”



-하반기 역점을 두고 있는 계획이 있다면.



 “이젠 평의원으로서 지역민들과 못 다한 일들을 함께 하고 싶다. 자전거를 타고 시민의 소리도 듣고, 복지시설도 방문해 어려움을 경청하고 민원을 해결해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전반기에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건강관리에도 소홀했는데 후반기에는 주민들과 함께 조깅이나 등산, 배드민턴 등을 함께 하며 건강관리에도 힘써야 할 것 같다. 건강해야 많은 주민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주민들의 민원을 행정에 반영하는 시의원이 되지 않겠나.”



-끝으로 지역민들에게 한 말씀.



“‘신용으뜸 신용일’을 더 일하라고 6대 의회에 선출해 준 주민들에게 늦었지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지나온 2년도 열심히 뛰었지만 이제 남은 2년의 시간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시민들의 편에서 일하는 건실한 시의원이 되겠다.”



최진섭 기자



신용일 위원은



(전)천안시의회 제5대의원, (전)천안시 이전기업지원 심의위원, (전)천안시 재정계획 심의위원, (현)천안시 건강보험공단 운영위원, (현)청당초등학교 운영위원 부위원장, (현) 푸른천안21 지속가능 발전위원회 위원, (현)청룡동 새마을지도자 회원, (현)청룡동 방위협의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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