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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 재미동포타운 … 코암, 토지매매 약정 MOU

중앙일보 2012.07.02 23:32 종합 20면 지면보기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재미동포타운이 건립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사업 시행사인 코암인터내셔널, KTB투자증권과 송도 M2블록에 재미동포타운을 연내에 착공하는 내용의 토지매매 약정 MOU(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다. 코암인터내셔널은 앞으로 3개월 내에 사업자금을 차입하고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한 뒤 인천경제청과 토지매매 본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재미동포타운은 110년 전 첫 하와이 이민선의 출항지인 인천에 250만 재미동포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포들이 고국 방문 시 편안하게 머무르면서 글로벌 비즈니스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타운을 조성하는 것이다. 타운은 아파트, 오피스텔, 레지던스호텔, 상가, 동포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경제청은 이곳에 재미동포 2000세대를 유치해 송도 투자를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M2블록은 송도1교와 인천지하철 캠퍼스타운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코암인터내셔널은 당초 영종도 미단시티를 사업부지로 삼았다가 올 들어 송도로 사업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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