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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10명이 직접 써봤습니다 효시아 수딩 소이 젤리

중앙일보 2012.06.25 22:28
체험기를 전한 10명의 독자 체험단.



“가벼운 느낌인데 보습력 좋아” “얼굴에 수분 젤리막 씌운 듯 반짝여”

㈜아모레퍼시픽의 효시아가 이달 수분 멀티 크림 ‘효시아 수딩 소이 젤리’를 출시했다. 효시아는 우리나라 전통적인 발효공법을 통해 피부에 좋은 성분을 추출해 사용하는, 발효 화장품 브랜드다. 이번에 내놓은 수딩 소이 젤리 또한 발효 콩 성분이 함유된 수분크림이다. 낮과 밤에 각기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제품이 세상에 나오자마자 독자 10명이 직접 사용해보고 생생한 체험기를 전했다.



 효시아 수딩 소이 젤리를 체험한 대다수의 독자들은 빠르고 오래가는 보습력을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대부분의 여름용 수분크림이, 수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하는데 반해 그 수분감을 오래 유지시켜주지는 못한다. 여름용 수분크림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이다. 이에 반해 수딩소이 젤리는 바를 때 가벼우면서도 촉촉한 느낌이 오래 지속됐다는 평이다.



 지성피부여서 평소 끈적이는 화장품을 피했던 최윤서(33·강동구 성내동)씨는 효시아수딩 소이 젤리를 “여름에 사용하기 딱 좋은 제품”이라고 했다. “바른 후 정확히 7초가 됐을 때 피부 속에 수분이 채워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는 그는, 수분성분이 피부 속에 침투하는 침투속도가 굉장히 빠르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한다. 바른 후 피부 상태는 촉촉해졌고 기분은 산뜻했다.



 피부 진정 효과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최씨는 물놀이를 다녀온 후 써봤는데, 피부의 울긋불긋한 기운이 수딩 소이 젤리를 바르자 가셨다. 쿨링 효과와 진정 효과 때문이다. 낮엔 물광 메이크업 연출, 밤엔 수면팩으로 활용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보습·쿨링·진정효과와 함께 자잘하게 보였던 주름을 개선해주는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광 피부 표현을 하는 데도 효과적이어서,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물광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밤에 도톰하게 바르면 마스크의 효과를 줘, 수면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김혜성(33·관악구 은천동)씨는 자기 전 수면팩으로 사용해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했다. 밤에 바르고 잤더니 다음날 아침, 얼굴이 마치 막을 하나 씌운 듯 반짝이며 탱탱해졌다. 김씨는 “다른 수분크림에 비해 바른 후 느낌이 가벼웠지만 보습력은 좋았다”는 평도 잊지 않았다. 사무실에서 에어컨 바람 때문에 얼굴이 늘 건조했는데 이 느낌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젤리형태라 미끄러지듯 발리고 빨리 스며들어 수딩 소이 젤리는 바르고 손으로 두 세 번 슥슥 문지르면 바로 피부 속으로 흡수된다. 이런 효과는 여느 젤 타입 수분크림과 비슷하다. 다른 점은 피부에 광이 난다는 것과, 피부를 살짝 조인 듯 탄력 있어 보이게 한다는 점이다. 수분감도 오래 유지된다.



 이는 ‘젤리’라는 독특한 제형에서 나오는 효과다. 내용물을 보면 표면에 막이 씌워진 듯 탱탱하게 뭉쳐져 있어 마치 고형젤리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를 손에 덜어내면 젤타입으로 풀어진다. 제품용기 안에 놓아두면 다시 퍼낸 자국이 없어지고 평평한 상태가 되는 신기한 제형이다. 김아나(27·과천시 문원동)씨는 “젤리형태여서 덜어낼 때 스패츌라를 사용해야 해 번거롭기도 했다”며 “하지만 얼굴에 더는 순간 오히려 어느 제품보다도 미끄러지듯 잘 발라졌다”고 말했다. 촉촉하게 스며드는 속도로 빨랐다. 백명진(35·영등포구 신길동)씨는 “젤리가 으깨지면서 피부에 스며드는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게 특이하고, 바른 후 얼굴에 얇은 수분 젤리막이 씌워지는 듯 피부가 탱글탱글하고 반짝였다”며 “시원하고 피부가 진정돼 여름 화장품으로 그만”이라고 추천했다.



<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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