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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위치기반 친구 찾기 서비스 시작

온라인 중앙일보 2012.06.25 15:18
페이스북이 위치기반 친구 찾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현재 위치 주변에 있는 페이스북 회원을 검색해주는 서비스다.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25일(한국시간) “페이스북이 새 기능 ‘프렌드쉐이크(Friendshake)’를 도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능은 모바일앱과 모바일웹에서 모두 가능하다. 모바일앱 친구찾기에서 ‘근처에 있는 친구 찾기’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웹은 웹브라우저에서 인터넷주소 ‘fb.com/ffn’로 접속하면 실행된다. 국내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실행하면 주변에 있는 모바일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검색된다. 페이스북은 앞으로 소셜그래프 기능을 활용해 내 주변에 있는 친구의 지인을 알려주거나 같은 관심사를 가지 사람들을 검색해 주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은 이 기능의 장점으로 행사에서 만난 사람들을 친구로 쉽게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라이언 패터슨 페이스북 엔지니어는 “여러분이 어디선가 만나는 사람들과 쉽게 연락을 유지할 수 있다”며 “통성명이나 명함을 주고받는 대신 여러 사람의 연락처를 교환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이름을 일일이 검색해 친구로 등록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페이스북은 지난달 초 위치기반 인맥관리앱 개발업체 글런시를 인수했다. 글런시는 사용자 주변에서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던 회사다. 때문에 테크크런치는 “글런시 인수가 페이스북 새 기능 개발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페이스북은 이 밖에도 사용자가 방문한 장소에 태그를 남기는 체크인 기능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지난주부터 위치기반 모바일 광고를 시작한 바 있다.



조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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