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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승부차기 접전 끝에 잉글랜드 '격침'

온라인 중앙일보 2012.06.25 09:34
2012 유럽축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이탈리아가 승부차기 끝에 잉글랜드를 꺾었다.



이탈리아는 25일(한국 시간) 우크라이나의 키예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연장 전ㆍ후반을 포함, 120분간의 공방전을 득점 없이 끝낸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1968년 대회 우승 이후 44년 만에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탈리아는 이날 마리오 발로텔리와 안토니오 카사노를 최전방에 내세워 시종일관 잉글랜드를 압도했다. 공 점유율은 64%, 슈팅 수는 무려 35개에 달했다. 유효 슈팅도 20개나 됐다. 반면 대니 웰벡과 웨인 루니를 투톱으로 내세운 잉글랜드는 9개의 슈팅에 그쳤고 유효슈팅도 4개에 불과했다.



잉글랜드는 결국 승부차기에서도 애슐리 영과 애슐리 콜이 잇따라 실축하면서 이탈리아에 4강 티켓을 내줬다.



이탈리아는 29일 새벽 독일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벌이는 4강전은 28일 새벽에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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