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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MBK파트너스에 매각

중앙일보 2012.06.25 00:58 종합 12면 지면보기
MBK파트너스가 롯데쇼핑을 제치고 하이마트의 새 주인으로 등극하게 됐다. 하이마트 매각 측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본입찰 참여자 중 MBK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MBK파트너스는 김병주 회장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사모펀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
인수가 가장 높아 롯데 제쳐

하이마트 매각 관련자는 24일 “양측은 이미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10일 이내에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하이마트 매각 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20일 실시한 본입찰에는 MBK파트너스와 롯데쇼핑, 칼라일 등 세 곳이 참여했다.



하이마트 매각 관련자는 “인수가를 가장 높게 써낸 MBK파트너스를 최종 협상자로 정했고 이후 임직원의 고용승계 등에도 거의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거진 하이마트 매각은 7월께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마트는 지난해 11월 최대 주주인 유진기업과 당시 경영진이던 선종구 회장 간의 경영권 분쟁이 빚어지면서 매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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