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파트 시황] 강남 대형·재건축 낙폭 커져 … 서울 6주 연속 하락

중앙일보 2012.06.25 00:01 경제 10면 지면보기
유럽 재정위기로 매수 심리가 얼어붙은 데다 여름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서울·수도권 아파트값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05% 내렸다. 하락세가 6주 연속 이어졌다. 경기도와 인천 아파트값도 각각 0.01% 0.02% 내렸다. <자세한 내용은 www.joinsland.com 참조>



 서울에선 강남권 하락폭이 컸다. 강남(-0.14%)·송파(-0.12%)·강동구(-0.09%) 등의 대형·재건축 위주로 낙폭이 크다. 압구정동 현대6차 171㎡형은 일주일 새 5000만원 내린 19억9000만~22억4000만원에, 개포동 주공1단지 56㎡형은 1500만원 하락한 8억8500만~9억2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경기도 수원(-0.07%)·용인(-0.02%)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용인 상현동 상현마을금호베스트빌2차 4단지 221㎡형은 4억1750만~4억8500만원으로 2주 전에 비해 1500만원 빠졌다.



 여름을 맞아 이사 수요가 줄면서 전세 거래도 한산하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1% 하락했고, 경기도와 인천 아파트 전셋값은 변동이 없었다. 



박일한 기자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