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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날씨·표지판까지 꼼꼼히 … 제주올레 소식, 앱으로 확인하세요

중앙일보 2012.06.22 03:16 Week& 4면 지면보기
사단법인 제주올레(www.jejuolle.org)가 제주올레에 관한 정보를 망라한 스마트폰 공식 애플리케이션(사진)을 출시했다.



제주올레 애플리케이션은 ‘올레소식’ ‘올레꾼’ ‘제주올레’ ‘올레함께’ ‘설정’ 등 5개 메뉴로 구성돼 있다. ‘올레소식’ 메뉴에는 제주올레 주최 행사나 마을 축제, 코스 통제에 대한 정보 등 제주올레가 제공하는 공지사항이 담겨 있다. ‘올레소식’ 알람 서비스를 신청하면 변덕 심한 제주도의 날씨를 지역별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올레길을 걷지 않아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제주올레’ 메뉴에는 제주올레의 기본 정보가 담겨 있다. 제주올레 홈페이지가 제공하는 ‘오디오 가이드 북’ 기능을 애플리케이션에 고스란히 옮겨놨다. 코스별 지도와 코스 정보, 숙소와 맛집, 볼거리, 올레 구간에서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곳 등 제주올레를 걷는 데 필요한 정보가 다 들어 있다. 특히 ‘내게 맞는 제주올레 코스 찾기’ 기능이 눈에 띈다. 계절·날씨·지역·인원수 등의 조건을 입력하면 25개 제주올레 코스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추천해준다.



제주올레 애플리케이션의 가장 큰 특징은 제주올레 사무국과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올레길을 걷다 파손된 구간이나 표지판이 망가져 있는 것을 발견하면 즉각 애플리케이션 ‘올레함께’ 메뉴에서 신고할 수 있다. 방명록 역할을 하는 ‘올레꾼’ 메뉴에서는 길을 걸으면서 좋았던 코스를 짧은 글과 사진으로 소개할 수도 있다. 다만 댓글 기능이 없어 아쉽다.



제주올레 애플리케이션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제작했다. 안드로이드 마켓·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제주올레 사무국 064-762-2190.



홍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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