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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 빠져도 막강 … 신안 1위

중앙일보 2012.06.22 00:17 종합 26면 지면보기
중반전에 접어든 KB한국리그가 이번 주 8라운드를 치른다. 선두는 신안천일염. 포스코LED와 승률이 똑같지만 개인 승수에서 앞서 1위에 올라 있다. 신안은 주장 이세돌(4승1패)이 두 번이나 결장했음에도 4지명 이호범(5승2패)과 5지명 박승현(4승3패)이 선전하며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포스코는 3지명 홍성지(5승2패)가 주장 강동윤(5승2패)을 떠받치며 팀을 이끌고 있다.


금주의 한국리그

3위는 한게임. 기대를 모았던 14세 유망주 이동훈(3승5패)이 아직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가운데 2부리그의 김세동(4승1패)이 의외의 호성적을 보이 고 있다.



정관장은 주장 박정환이 7전 전승을 거두고 있음에도 승률 50%로 7위다. 롯데손해보험은 주장 이창호(2승4패)가 부진하고 2지명 나현(3승3패)도 기대를 밑돌며 8위, 정유사인 Kixx와 SK에너지가 나란히 꼴찌를 다투고 있다. SK는 당초 우승후보로까지 지목됐으나 주장 최철한(2승4패)과 2지명 안국현(1승6패)의 극심한 동반 부진으로 최하위에 처져 있다.



 이번 주는 23일 벌어지는 포스코LED와 신안천일염의 대결이 시선을 모은다. 전체적으로 신안 쪽이 두터워 보이는 가운데 1국 온소진 대 박승현의 대결부터 승부다. 여기서 박승현이 이기면 신안의 압승이 될 공산이 있다. 포스코는 온소진에 이어 강동윤까지 승리하면 3대2 승리가 유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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