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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발견 했지? 놀랍다" 신종 동물 충격

온라인 중앙일보 2012.06.10 00:01






































































신종 동물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7일 비영리 동물보호단체 ‘컨서베이션 인터내셔널’(CI)은 지난 20년 동안의 연구 성과를 담은 신종 동물들의 사진을 2차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종 동물은 1300여 종으로 CI는 그 가운데 500종을 공식 등재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황제전갈, 새를 먹는 골리앗 거미, 피노키오 개구리 등 특이한 모습을 가진 신종 동물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새를 먹는 골리앗 거미(Goliath Bird Eating Spider)는 세계에서 가장 큰 거미로 다리를 30cm까지 뻗을 수 있다. 이름은 ‘새를 먹는’ 이지만 도마뱀, 포유동물, 뱀 등을 먹는다고 한다. 외부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면 배를 문질러 미늘의 구름을 만들어 끈적끈적 한 물질이 공격자의 몸 안팎에 들러붙게 만드는 특징이 있다.



피노키오 개구리(Pinocchio Frog)는 2008년 인도넷아 파푸아 지역 포자(Foja)산맥을 탐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이 개구리의 주둥이 쪽에 긴 코같이 생긴 돌기가 있는데, 보통때는 아래를 향해 내려가 있는 돌기가 어떤 소리를 듣게 되면 이 돌기가 위쪽으로 팽창돼 올라간다고 한다.



황제 전갈(Emperor Scorpion)은 세계에서 가장 큰 전갈 중 하나로 자외선 아래에서는 밝은 청색을 띤다. 이 전갈은 흰개미 등 작은 곤충을 먹고 독성을 갖고 있으나 사람에겐 위험하지 않은데다 부정맥 치료에 효과가 있어 연구가 진행 중이다.



꼬리가 나뭇잎 모양을 하고 있어 ‘악마 잎모양꼬리 도마뱀(Satanic Leaf-railed Gecko)’이란 이름을 갖게된 도마뱀은 마다가스카르의 만타니아 자하메나(Mantadia-Zahamena)강 하구에서 1998년 관측됐다. 꼬리 덕분에 위장이 능하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숲에서만 생활한다.



신종 동물들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확인된 신종 동물들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 “저런 신종 동물은 어떻게 발견 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컨서베이션 인터내셔널의 20년 연구 성과는 공식 홈페이지(www.conservation.org)를 통해 ‘스틸 카운팅(Still Counting)’이라는 제목으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컨서베이션 인터내셔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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