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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폰, 2016년엔 iOS누르고 점유율 2위"

온라인 중앙일보 2012.06.07 14:49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폰이 2016년 구글 안드로이드에 이어 2위 모바일 운영체제(OS)가 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4년 후 애플 iOS를 누르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7일(한국시간) 모바일 OS 점유율을 예상해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윈도폰은 5.2%의 낮은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윈도폰은 매년 46% 성장세를 기록하며 4년 후 19.2% 점유율을 올리게 된다. iOS는 올해 20.5%에서 2016년 19%로 떨어져 윈도폰이 근소한 차이로 앞설 것으로 전망했다.



IDC는 “신흥 시장에서 노키아의 윈도폰 루미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MS의 모바일 점유율이 급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애플 iOS는 점유율이 약간 줄어들 수 있지만 북미, 서유럽, 아시아 특히 중국에서 수요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드로이드의 독주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IDC는 안드로이드가 2016년 52.9% 점유율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안드로이드는 올해 점유율은 61%로 예상돼 4년 후 8%P 감소하게 된다는 전망이다. 윈도폰이 iOS보다는 안드로이드 시장을 잠식하게 된다는 분석이다.



한 때 스마트폰 시장에 강자로 군림했지만 지금은 고전하고 있는 리서치인모션 블랙베리의 점유율은 올해 6%로 예상된다. IDC는 블랙베리가 4년 후에도 5.9%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조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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