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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들, 휴대폰 밀반입 하려 비둘기에…'기발'

온라인 중앙일보 2012.06.07 11:34


































[사진= 데일리 메일]



‘비둘기ㆍ음식ㆍ아이ㆍ의족ㆍ문신.’



브라질 죄수들이 감옥안으로 휴대폰을 밀반입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들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6일(현지시간) 브라질 교정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상파울루에 있는 감옥에서 2008~2010년까지 죄수들이 밀반입하다 적발된 휴대폰이 3만1000개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죄수들은 감옥 안에서도 자신들의 임무를 지속하기 위해 휴대폰을 밀반입한다. 이들은 부패한 현지 경찰을 매수하거나 면회자를 이용하는 등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하지만 대부분은 간수들이 알아챌 수 없는 기상천외한 방법을 시도한다.



살아있는 비둘기 몸에 휴대폰을 묶어서 감옥안으로 날려 보내는 것은 새로운 시도들 중 하나다. 의족 안에 휴대폰을 넣거나 휴대폰을 자신의 문신의 ‘일부’로 위장하기도 한다. 감옥 밖에서 석궁을 이용해 휴대폰을 쏴 올리는 방법도 있다. 휴대폰 충전기는 빗 속에 숨겼다.



이 매체는 “음식이나 빵 혹은 몸 속에 휴대폰을 넣는 뻔한 방법도 물론 사용되지만 대부분의 경우 간수들에게 적발되고 만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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