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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와 윤인구 아나운서는 어떤 사이?

온라인 중앙일보 2012.06.07 09:49
전두환 전 대통령 손녀의 결혼식이 지난 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결혼식의 사회를 맡은 윤인구 아나운서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는 전 전 대통령과 부인 이순자씨 등 가족들과 장세동 전 경호실장 등 5공 실세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례는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이, 사회는 윤인구 KBS 아나운서가 맡았다.



윤 아나운서는 사회를 맡게 된 이유에 대해 “신랑ㆍ신부와 두루두루 아는 사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아나운서는 뉴스를 전달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사소한 행동도 신뢰를 떨어 뜨릴 수 있다”, “돈 때문인가”, “29만원 밖에 없다던 전두환씨가 1억짜리 손녀 결혼식에 가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윤 아나운서는 2대 대통령 윤보선의 5촌 조카이고 제헌 국회의원과 초대 내무부 장관, 서울특별시장, 공화당 의장을 지낸 윤치영의 손자다. 전 전 대통령 손녀의 결혼식이 치러진 장충동 신라호텔은 장동건ㆍ고소영 부부 등 톱스타들이 결혼식을 올린 곳으로 유명하다. 600여명 규모로 예식을 치르려면 최소 1억원대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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