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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국·베트남, 37년 전 총구 겨눈 깜라인만서 신 동반자관계 선언

중앙일보 2012.06.05 02:31 종합 1면 지면보기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의 베트남 방문으로 양국 관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패네타 장관은 3일 베트남전 당시 미군의 핵심 기지였던 깜라인만을 찾아 “나는 종전 37년 만에 깜라인만을 찾은 첫 미국 국방장관”이라며 “미국과 베트남은 이곳에서 엄청난 양의 피를 뿌렸지만 이제 과거에만 매여 있으면 안 된다”고 신 동반자관계를 선언했다. 미·베트남 간 군사협력 강화는 중국의 남중국해 진출을 견제하려는 공동의 이익 때문으로 풀이된다. 4일 하노이를 방문한 패네타 장관(오른쪽)이 베트남 국방부 청사에서 풍꽝타인 국방장관과 함께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하노이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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