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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J빌딩’으로 사옥 이전

중앙일보 2012.06.05 02:24 종합 2면 지면보기
리모델링을 마치고 4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중앙일보 ‘J빌딩’. [김성룡 기자]
중앙일보가 4일 서울 중구 순화동 7번지(A빌딩)에서 서소문로 100(J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1965년 본지 창간한 건물
최첨단 시설로 리모델링

 이날 입주한 J빌딩은 1965년 중앙일보가 탄생한 곳이다. 중앙일보는 신군부에 의해 동양방송(TBC)을 빼앗긴 뒤 84년 A빌딩으로 사옥을 옮겼고, 28년 만에 발상지인 J빌딩으로 돌아왔다.



 J빌딩은 지난해 말부터 반년가량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구글의 사무실처럼 소통과 개방성을 강조한 최첨단 사옥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편집국은 편집국장과 각 부문별 에디터·부장들이 모여 앉는 방사형 구조로 이뤄져 신속한 협업을 통해 뉴스의 속보성과 심층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종이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디지털 방식으로 신문 제작 공정이 진행되도록 첨단 IT 환경을 구현했다.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은 기념식에서 “사옥 이전을 계기로, 범람하는 뉴스 홍수 속에서 여론을 선도하고 시대를 이끌어가는 ‘1등 신문’을 만들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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