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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폰 16만원에 팝니다 … 갤럭시S3가 나오니까요

중앙일보 2012.06.05 00:43 경제 8면 지면보기
이달 중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3’ 출시를 앞두고 국내 롱텀레볼루션(LTE)폰 할인 경쟁이 시작됐다.


이달 중순 갤럭시S3 출시에 번호이동 조건 할인 경쟁

 4일 뽐뿌·세티즌 등의 온라인장터에서 팬택의 신형 스마트폰 베가레이서2를 KT나 LG유플러스로 번호 이동하는 조건으로 구입할 경우 할부 원금이 16만~18만원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의 ‘옵티머스LTE2’ 역시 번호 이동 기준 할부 원금이 35만(LG유플러스)~39만(SK텔레콤·KT)원까지 내려갔다.



 할부 원금은 출고가에서 제조업체와 통신업체의 보조금을 빼고 가입자가 실제로 부담하는 돈이다. 다만 오프라인 대리점에서는 구입할 경우 이보다 20만~30만원 더 부담해야 한다. 지난달 출시한 두 모델의 출고가는 90만원을 훌쩍 넘는다. 업계에서는 갤럭시S3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오기 전에 최대한 고객을 확보하려는 통신업체의 입장과 신형 LTE폰 판매를 늘리려는 제조업체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단말기 가격이 낮아진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스마트폰 가격 인하는 SK텔레콤이 시작했다. 지난달 말부터 갤럭시S2 재고물량을 온라인 기준으로 15만원 안팎에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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