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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예술·공학·경영 융합교육 프로그램 만들어 산학협력 추진

중앙일보 2012.05.30 04:00 부동산 및 광고특집 5면 지면보기
동국대는 IT전용연구 공간인 신공학관과 융·복합 창의교육센터를 건립, 다양한 융·복합 교육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동국대가 융합을 모토로 내걸고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예술과 공학, 경영을 연계하는 융합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양한 기업 연계 교육제도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대적인 IT(정보통신기술) 관련 연구 기반시설을 설치·확대하고 있다.



최근 서울캠퍼스에 IT 전용연구공간인 신공학관을 완공했다. 바이오 분야는 일산캠퍼스에 집중 배치해 육성하고, 에너지 분야는 경주캠퍼스에서 특성화했다. 서울캠퍼스는 IT·인문학·영화·연극 등 문화예술 분야를 결합한 문화 융합캠퍼스로서 육성할 계획이다.



연구시설도 3배 이상 늘어났다. 기존의 인문학 중심 학풍에 더해 첨단 융·복합 이공계 교육을 도입했다. 융·복합 교육을 주 내용으로 하는 학부 교육 선진화 방안도 중점 과제로 추진된다. 인문학과 공학을 통섭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1학년 때부터 집중 교육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학문적 관점에서 문제를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과 이수체계, 교육방법을 전환해 융·복합 창의교육센터를 신설할 방침이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학업 수행 능력과 연구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새로운 교육도 시도할 계획이다. 이성적·이론적 지식에 기초한 융·복합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성계발교육과 감성융합교육을 준비 중이다. 동국대는 이런 학부교육 선진화 모델을 i - LOTUS 모델이라 명명하고 4C 전략을 마련했다. 4C란 융복합(Convergence), 핵심역량 신장교육(Core Competency), 새로운 대학문화 조성(Culture University), 선순환 교육시스템(virtous Cicle system)으로 구성된 전략이다.



동국대가 이처럼 융·복합을 기반으로 한 학부교육 선진화와 대대적인 연구 기반시설의 확장에 나서고 있는 것은 산업구조와 노동시장의 변화, 고등교육 보편화와 분과학문 중심의 파편화된 교육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와 환경문제, 고도화되는 지식정보화 사회 속에서 탄탄한 인성에 기초한 통섭의 교양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런 노력은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을 비롯한 산학협력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동국대는 2009년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에 CT(문화공학·Culture Technology) 산학협력을 주제로 사업 시행 대학으로 선정됐다. 2011년엔 우수평가를 받아 추가 지원도 받았다. 올해도 지난 3월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에 선정됐다. ‘도심형 첨단융합산업 육성’을 목표로 동국대만의 강점인 문학·연극·영화 등 문화 콘텐트 분야와, 정보통신 분야를 융합하는 CT와 IT(Information Technology) 융합형 산학협력 사업이다. 문학과 예술 등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최대 200억원까지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됐다. 서울과 일산 캠퍼스를 활용해 서울 충무로에서 일산까지 지하철 3호선을 중심으로 연결하는 CT 클러스터 ‘충무로 Culture Valley’ 육성 사업도 확산시킬 계획이다. 동국대는 앞으로 산학협력 중점교원을 확충하고 산학협력 친화형 교원인사제도를 개편·운영하는 한편, 기업체와 연계한 특성화학과와 맞춤형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다.



문의 02-2260-3027

홈페이지 www.dongguk.edu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로 1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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