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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QR밴드 이용하면 지갑 들고다닐 필요 없지요

중앙일보 2012.05.30 03:40 주말섹션 4면 지면보기
피서객이 현금을 소지하지 않고 피서용품을 빌리고 편의점·탈의실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비치.
수영복 차림으로 해변을 누벼야 할 시간에 수영용품을 빌리기 위해 돈을 가지러 호텔로 가고 친구가 보관하는 가방을 찾는다면 얼마나 불편할까. 누구나 겪었을 이런 불편이 올해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으면 싹 사라진다. 지난해에 이어 현금을 소지할 필요가 없는 ‘스마트 비치’가 열리기 때문이다.


스마트 비치 시스템

스마트 비치는 사전에 이용권을 구입하면 피서객이 현금 없이 이 이용권으로 파라솔·튜브 같은 피서용품을 빌리고 편의점과 샤워·탈의장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신용카드로 ‘QR코드’나 ‘팔찌형 이용권(QR밴드)’을 구매하면 ‘만사 OK’인 것이다. 해수욕장에서도 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이용자는 사용명세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종합안내소와 유·무인 발권소, 백사장 파라솔 대여소 등에는 이 시스템 이용을 돕는 안내원이 배치된다. 해운대구는 6월 중에 스마트폰 사용에 능숙한 대학생 120명을 안내원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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