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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은 만성질환” … 6주 무료 클리닉 받으세요

중앙일보 2012.05.30 03:30 4면 지면보기
서남병원 금연 프로그램에 참가한 참여자와 담당 의료진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전 직원은 물론 환자 및 환자 보호자, 지역 주민들의 금연 성공을 위해 나섰다.


서남병원 공공의료단
내달 28일까지 금연 클리닉

서남병원에서는 지난 22일까지 금연 프로그램 ‘담배와의 전쟁’을 통해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을 모집했다. 접수는 서남병원 공공의료단 방문과 전화로 받으며 지난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6주간 무료로 진행된다.



서남병원은 참가자들에게 혈압, 호기일산화탄소,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을 측정해 주고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니코틴 사탕)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금연상담사의 주 1회, 1대 1 상담이 진행되며 6주간 정기적인 교육 등을 통해 금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완료 후에도 6개월간 월 1회 전화 및 문자메시지 전송으로 집중 관리하여 지속적으로 금연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남병원 공공의료단 차미경 단장은 “흡연은 습관이 아닌 만성질환으로 혼자 하는 것보다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이 금연성공과 생활습관 교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개인의 건강을 위해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남병원은 2011년에도 금연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건강백년을 선도하는 시민의 병원으로서 시민의 건강증진을 돕는 사업에 앞장설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남병원 공공의료단 주최로 양천구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한편 서남병원은 이화여대의료원이 운영하는 시립병원으로 지하 4층 지상 8층, 350병상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노인성 질환 예방 및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서울 서남권의 중심 공공의료기관이다.



이화여대의료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로 서울시민에게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뇌건강·관절·재활·만성콩팥병 등의 전문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서남병원은 대학병원(종합전문 요양기관) 대비 진찰료가 67~70%저렴하며, 총 진료비의 약 20%인 선택진료비의 추가 부담 없이 이화여대의료원 교수진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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