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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중전을 폐위시키려는 인수대비

중앙일보 2012.05.12 00:00 종합 38면 지면보기
인수대비(채시라)는 성종(백성현)을 찾아가 “중전(전혜빈)이 덕이 부족해 그 자리에 둘 수 없으니 당장 폐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성종은 중전의 투기 또한 자신의 잘못이라며 잘 타이르겠다고 웃어 넘긴다. 이에 화가 난 인수대비는 중전이 정신을 차릴 때까지 연산군을 대궐 밖에 둘 것이라 명한다. 대왕대비와 대비전, 중궁전의 기 싸움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성종은 상선인 전균에게 조언을 구한다. 전균은 “아침 일찍 조정에 나가고, 오후엔 경연에 나가고, 저녁엔 후궁들의 처소를 차례차례 순방해 세 여인과의 만남을 피하라”고 답한다.



 한편 중전은 죽은 최상궁(이덕희)의 처소를 찾아 지난 날을 회상하며 눈물로 용서를 빈다. 상궁들 사이에선 ‘중전이 자신의 잘못을 숨기고 싶어 실성한 척 위장해 최상궁을 죽였다’는 소문이 돈다. 성종을 향한 투기가 더욱 심해진 중전은 정귀인과 회임한 아기를 해칠 계획을 세우는데…. JTBC ‘인수대비’는 1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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