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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해" 이웃의 무서운 복수에 차 주인 '헉'

온라인 중앙일보 2012.05.11 00:01
[사진=더선]




폴란드의 20대 남성이 난폭 운전을 하다가 이웃들에 의해 혼쭐이 났다고 영국 대중지 더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문제의 장본인 즈비그니에프 필로(24)는 평소 자동차를 거칠게 몰고 다녀 이웃들의 불만을 샀다. 게다가 그는 무면허 상태였다. 이웃들이 주의해달라 경고했지만 필로가 이를 무시하고 계속해 난폭 운전을 하자 이웃들은 결단을 내렸다. 필로가 잠든 밤 사이에 크레인을 이용해 그의 자동차를 6m 높이의 버드나무 위에 올려놓은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이를 확인한 필로는 황당해하며 경찰에 신고했고, 이웃들은 경찰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한 주민은 "그는 위험한 운전자로, 그 때문에 누군가 죽을 수도 있단 생각을 했다"며 "이번 기회에 그가 자신의 위험천만한 운전 스타일을 반성하고, 또한 면허증을 취득해 안전한 운전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일을 벌였다"고 말했다.



앞으로 운전을 조심히 하겠다는 약속을 한 후에야 자동차를 돌려 받은 필로는 "이웃들의 뜻은 알겠지만 이건 너무 심한 방법인 것 같다"며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유혜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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