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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의 '절규' 1억2000만달러 최고가 낙찰

온라인 중앙일보 2012.05.03 09:59
노르웨이 화가 에드바르트 뭉크(1863~1944)의 대표작 '절규(The Scream·1893년작)'가 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1억1990만달러(약 1355억원)에 낙찰돼 미술품 경매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 기존에 세계 미술품 경매시장에서 최고액으로 낙찰된 작품은 파블로 피카소의 '누드, 녹색 잎과 상반신(Nude, Green Leaves and Bust)'(2010년 5월 경매)으로 1억650만달러에 팔렸다.



이번에 팔린 뭉크의 '절규'는 노르웨이 사업가 페테르 올센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이다. '절규'의 주요 4가지 버전 가운데 유일하게 민간인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이다. 소장가인 올센의 부친은 뭉크의 친구이자 후원자였다. 1895년 파스텔로 그린 이 작품은 4가지 버전 중 색이 가장 화려하고 강렬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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