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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맵시 선물

중앙일보 2012.05.01 12:28
패션 아이템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할 수 있는 선물 품목이다. 받는 사람의 취향이나 스타일을 잘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주얼리는 의미를 담아 주기에 적당하고 가방은 여자라면 누구나 좋아할,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아이템이다. 상대를 좀 더 꾸며주고 싶을 땐 옷과 구두가 제격이다. 선물하기 좋은 패션 품목을 소개한다.


옥스퍼드슈즈·보트슈즈·여름샌들…우리집 신데렐라에게 딱 맞는 구두는?

나무하나, 옥스퍼드 슈즈와 플랫슈즈



브랜드 나무하나는 가정의 달 선물로 옥스퍼드 스타일의 구두를 추천한다. 민트·레몬·라일락 등 은은한 파스텔 톤이 봄꽃처럼 화사한 신발이다. 가죽의 색깔과 똑같이 제작한 구두 끈이 특징이며 굽의 높이는 5cm로 착용감이 편안하다.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플랫슈즈도 있다. 신발 속에 1.5cm의 굽이 내장돼 있어 일반 플랫 슈즈를 신었을 때보다 피로감이 덜하다. 발꿈치 부분의 주름 장식과 타조 가죽 무늬로 가공한 에나멜 소재가 밝고 젊은 감성을 표현한다. 내피에는 조직이 조밀한 타공원단을 사용해 발에서 나는 땀을 흡수해준다.

▶ 문의=02-3442-7567





지니킴, 오픈토와 스트랩 슈즈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지니킴은 화사한 컬러와 프린트가 돋보이는 여름 샌들을 제안한다. 가사와 육아로 멋 내기에 주저했던 아내에게 선물할만하다. 오픈토 슈즈인 ‘판도라’와 스트랩 슈즈 ‘카시아’는 이번 봄여름 시즌의 핫 트렌드인 아프리칸 무드를 지니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구두다. 잔잔한 뱀피 무늬가 아프리카를 연상하게 한다. 여기에 톤 다운된 머스터드와 시나몬 컬러가 어우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문의=02-516-0100





바비슈즈, 로맨틱 플랫슈즈



바비슈즈는 최근 인기 있는 플랫슈즈를 선물로 제안한다. 에나멜 소재의 오픈 토 플랫슈즈에는 큐빅 장식의 두툼한 리본 포인트가 달려있어 로맨틱하다. 레오퍼드 무늬가 들어간 리본 플랫 슈즈도 여심을 흔들만하다.

▶ 문의=02-469-1630





네오리즘, 남녀 보트슈즈



컴포트 슈즈의 대표브랜드 ‘네오리즘’은 기능성과 스타일을 갖춘 보트슈즈를 소개한다. 보트슈즈는 배나 요트를 탈 때 갑판 위에서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신는 신발에서 유래됐다. 봄여름에 주로 신는 신발로 특히 캐주얼 룩과 잘 어울린다. 네오리즘의 보트슈즈는 남녀용으로 선보여 부부가 함께 신기에 좋다. 포론 스펀지가 결합된 우레탄 소재의 인솔을 사용해 일반 보트슈즈보다 충격흡수 기능이 좋고 착용감이 편안하다. 신발 안에는 키 높이 패드가 깔려 있다.

▶ 문의=02-3475-1134





세라, 여름 구두 4종



브랜드 세라는 여름에 신으면 좋을 구두 4가지를 추천한다. 세라의 스트랩 샌들은 피부톤에 잘 어울리는 베이지 컬러로 스트랩이 발등 위까지 감싸 다리가 길어 보인다. 반짝이는 글리터링 소재의 가죽으로 만든 오픈토 슈즈도 있다. 모임이 있는 날에 잘 어울리는 화려한 타입이다. 또 핑크와 그레이 컬러의 조화가 우아한 오픈토 슈즈와, 카프 소재의 가죽을 꼬아 패턴을 만든 플랫슈즈도 있다.

▶ 문의=469-1630





크록스, 스프링이 플랫 우먼



브랜드 크록스는 여성용 플랫슈즈 ‘스프링이 플랫 우먼’을 선보였다. 전통적인 모카신 스타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신발이다. 크록스의 독점기술인 크로슬라이트 소재와 성형몰드 기법을 이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 문의=02-777-2900





소다, 클리퍼 옥스퍼드 슈즈



브랜드 소다 역시 옥스퍼드 슈즈를 제안한다. 다양한 연령층에서 활용 가능한 스타일이다. 딱딱한 밑창이 아닌 두꺼운 고무를 덧댄 클리퍼 플랫폼을 밑창으로 사용했다. 클리퍼 플랫폼은 남성용 옥스퍼드화에 많이 쓰이던 방식으로 클리퍼에 색깔을 넣거나 해 독특한 개성을 표현하는 게 특징이다. 소다의 클리퍼 옥스퍼드 슈즈는 은은한 파스텔컬러가 베이식해 10대부터 30~40대까지 누구나 신을 수 있다. 색깔은 핑크와 블루, 아이보리 세 가지다.

▶ 문의= 02-3475 -1134





<이세라 기자 slwitch@joongang.co.kr/사진=황정옥 기자, 지니킴·크록스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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