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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N°5의 세계

중앙일보 2012.05.01 11:31




샤넬 N°5가 한 개의 향수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가브리엘 샤넬이 N°5를 만든 후, 농도와 향기를 변형?발전시킨 3가지의 향수가 추가돼, 총 4가지의 N°5가 존재한다. 그가 추구했던 ‘여성성을 한껏 드러낸 추상적인 향’이란 기본에 충실하면서, 각기 다른 매력을 풍긴다.



샤넬 N°5 빠르펭(Parfum)



1921년 조향사 에르네스트 보와 디자이너 샤넬이 만든 향수. N°5의 시조이자 지금까지 오고 있는 ‘여자 향수’의 진수다.



샤넬 N°5 오 드 뚜왈렛(Eau de toilette)



1924년 처음 선보였다. N°5 빠르펭을 가볍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샤넬 N°5 오 드 빠르펭(Eau de Parfum)



1986년 조향사 자끄 뽈쥬가 N°5를 새롭게 재해석한 향수다.



샤넬 N°5 오 프르미에르(Eau Premiere)



2008년 N°5가 세상에 나온 지 80여 년 후, 자끄 뽈쥬가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등장시킨 ‘젊은 N°5’다.



<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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