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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베드로병원, 한국형 인공 디스크 특허 … 재발없고 반 영구적

중앙일보 2012.04.24 03:30 주말섹션 5면 지면보기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한 번 이상 앓는다는 요통, 감기만큼이나 흔한 병이지만 대부분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병원에 가는 것을 차일피일 미루다 병을 키운다. 하지만 요통환자 중 100명 중 97명 정도는 수술 없이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로 치료가 가능하다.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민간요법이나 자가치료를 하는 사람들은 병을 키워 수술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50대 초반 주부 박모씨도 7년전 요통이 발생되었지만 병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병원에서의 치료를 미루다 통증이 너무심해 병원을 찾아 허리디스크 및 협착증 진단을 받고 척추 나사못 고정술을 받았다. 수술 후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았지만 안타깝게도 오래가지 못했다. 척추 고정술 후 고정된 관절 주변 인접 관절의 빠른 퇴행으로 인접분절 증후군이라는 합병증이 생긴 것이다. 척추 관절을 고정하면 그 인접부위의 관절이 고정관절의 운동영역의 운동을 소화하기 위하여 더 많이 움직이다 보니 빠른 퇴행이 발생된 것이다.





 현재 국내 디스크 환자는 약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디스크질환의 가장 골치아픈것이 재발이다.



 재발없이 치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개발된 것이 인공디스크다.



 자동차 타이어를 교체하듯 인공디스크의 수술원리도 마찬가지다. 디스크가 닳아서 망가진 경우 새로운 디스크로 교체해주면 된다. 인공디스크 치환술은 추간판 탈출증, 재발된 디스크, 협착증 등의 허리 디스크 환자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데 문제가 되는 디스크 즉, 망가진 디스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제거된 공간에 인공디스크를 삽입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다.



 기존의 나사못 고정술은 수술 후 척추관절의 운동성이 전혀 없었다면 인공디스크는 척추 뼈와 뼈를 고정하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디스크를 삽입하는 시술로 허리 고유의 운동성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특징이다. 척추관절을 고정하지 않기 때문에 인접분절 증후군이라는 인접관절의 빠른 퇴행 증 재발의 가능성이 크게 줄었다.





 인공디스크 치환술 수술방법은 맹장수술을 하듯 복강경을 이용하여 복부의 작은 절개를 통한 시술로 허리의 근육을 절개하고 시술하는 후방접근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허리의 근육을 손상시키지 않아 회복이 빠르며 전신마취 없이 국소마취만으로 수술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허리 고유의 운동성을 유지할 수 있고 재발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퇴행성 변화로 디스크가 닳아 망가진 경우에는 기존의 디스크와 똑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인공디스크를 삽입해 기존의 허리의 운동성을 그대로 유지해주는 시술이다. 현재 무릎에 사용되는 인공관절은 그 수명이 20년 정도이지만, 인공디스크는 그 수명이 80년 이상으로 반 영구적이다.



 척추관절 치료 분야에서 최고의 의료진과 시설·장비를 갖춘 곳으로 인정받고 있는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외과 윤강준 원장은 디스크 환자들에게 ‘인공디스크 치환술’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윤원장도 인공디스크 치환술을 받아 인공디스크의 안정성을 알리는 환자이자 의사이다. 인공디스크 치환술을 시술받은 환자의 입장에서 치료하니 예전보다 더 자신있게 인공디스크 치환술을 권유할 수 있게 됐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아시아인의 체형에 맞춘 인공디스크 개발에 성공하여 특허출원하였다. 2005년에는 인공디스크 환자들을 초청하여 축구·족구·달리기 등의 격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인공디스크 치환술의 안정성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 2007, 2009, 2012년에는 인공디스크 심포지움을 직접 개최해 강남베드로병원 만의 인공디스크 시술의 노하우를 한국은 물론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베드로병원의 의료진은 인공디스크·세포치료 등에 대한 논문을 매해 6회 이상 국내 및 해외 학회에서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첨단 수술법과 첨단의료기를 통한 선진의학을 도입하여 디스크 질환의 완치를 실현하는 국내 최고의 병원이다. 이와함께 성체줄기세포 치료를 통하여 중풍예방 및 후유증, 난치병 치료 등에도 연구와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 문의 1544-7522



박찬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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