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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실습·사례 위주 교육 … 개인역량 강화에 초점

중앙일보 2012.04.24 03:20 부동산 및 광고특집 5면 지면보기
한국표준협회는 서울 가산디지털센터를 비롯해 부산·대구·대전·광주·울산 등 전국 17개 지역본부에서 9개월 간 156회에 걸쳐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 향상 사업의 우수훈련과정을 교육한다. 품질·생산관리와 경력·리더십 2개 분야에서 12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경력개발·리더십 분야로서 예비·중견 관리자를 대상으로 개설된 ‘영화로 풀어 보는 현장 관리자 리더십’ 과정에선 영화 속 등장 인물의 리더십 사례를 연구한다. 이를 통해 교육생의 흥미를 유도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과제를 끌어낸다.



한국표준협회는 전국 19곳 교육장에서 실무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 강사진이 모기업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집중 교육한다. [사진 한국표준협회]


 품질·생산관리 분야의 ‘공정 품질 및 생산 트러블 해결을 위한 개선 실행력 강화’ 과정은 중소기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현장실무능력을 길러준다. 현장 개선 경험이 풍부한 실무자들이 강의를 맡았고 교재는 실용성·활용도를 강화했다. 현장사례 연구뿐 아니라 실습중심으로도 운영된다. 교육생이 생산기술에 관련된 전문 기술을 배우고 문제해결능력을 길러 원가·기술 경쟁력을 갖추도록 도와준다.



 ‘모형 헬리콥터로 배우는 SMART 제품 만들기 실무’ 과정은 중소기업의 시작품 제작 관련 근로자에게 필요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다. 기존 생산·품질 교육이 양산과 이론 위주로 진행됐다면, 이 과정은 시작품 개발에 필요한 역량들을 모형 헬리콥터 제작과정을 통해 실습 중심으로 배운다.



 ‘SMATRT 조립공정을 위한 5가지 성공 노트’ 과정은 완성차 기업 협력업체와 전자부품 제조 분야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생산성 향상 기법을 5가지 내용으로 구성했다. 생산성 향상 평가기법을 함께 배우기 때문에 자회사의 생산역량을 자가진단하는 능력도 기를 수 있다. ‘12가지 사례로 배우는 현장 품질 개선 솔루션’ 과정은 중소기업 현장에서 알아야 할 품질경영 관련 지식과 기법을 12가지 현장 개선 사례를 통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제시해준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국표준협회는 기업 전반에 대한 지식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전문 교육 기관이다. 경기도 안성 소재 인재개발원을 비롯해 전국 19곳 교육장에서 해마다 7만여 명의 교육생을 훈련시키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현장 실습과 사례를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실무현장 경험을 갖춘 전담 강사진이 모기업에 필요한 요소들을 집중 교육한다. 교육비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전액 지원하므로 교육비용에 대한 부담도 최소화했다.



 한국표준협회 이종업 전무이사는 “산업 교육은 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 요소”라며 “이번 교육과정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개인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실습과 현장사례 위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교육을 수강하려는 기업의 임직원은 ‘중소기업 직무능력향상 사업 홈페이지(free.ksa.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02-2624-0119, free.ksa.or.kr



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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