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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청와대·언론사 거론하며 “혁명무력 특별행동 곧 개시”

중앙일보 2012.04.24 02:40 종합 1면 지면보기
북한이 23일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된다”며 대남 도발을 예고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군 최고사령부 특별작전행동소조 통고(通告)를 인용해 “이명박 쥐XX 무리들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는 하늘에 닿았다”며 “역적패당의 분별없는 도전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우리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된다”고 밝혔다.


“특이한 수단으로 초토화할 것”
군 “도발 땐 원점 철저히 응징”

 이어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은 일단 개시되면 3∼4분, 아니 그보다 더 짧은 순간에 지금까지 있어본 적이 없는 특이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법으로 모든 쥐XX 무리들과 도발 근원들을 불이 번쩍 나게 초토화해버리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공격 대상으로는 청와대와 복수의 언론사들이 거론됐다.



  정보당국은 국지적 도발이나 테러를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 도발 시 도발 원점과 지원세력에 철저히 응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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