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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12.04.24 02:40
노후생활자금 준비를 위한 필수 금융상품 중 대표적인 것이 연금보험이다. 연금보험에는 ‘조조익선(早早益善)’이라는 말이 적용된다. 빨리 가입할수록 그만큼 이롭다는 이야기다.


장기거치·복리효과에 암까지 보장하는 어린이 연금보험

 교보생명은 지난해 4월, 업계 최초로 어린이 전용 연금보험인 ‘교보우리아이사랑보험(연금플랜)’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이달 초‘교보우리아이연금보험’으로 이름이 변경되며 상품의 내용도 다소 달라졌다.



 적립형 보험으로 자유적립형과 기본적립형 두 가지가 있다. 자유적립형으로 가입하면 10년이 지난 후부터 자유납입이 가능해진다.



 연금보험 가입나이를 낮춰, 장기거치 및 복리 효과를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태아부터 15세까지의 어린이가 가입할 수 있다. 0세 남자아이가 매월 10만원씩 10년간 보험료를 납입할 경우, 60세 연금 개시 시점의 적립금은 총 납입보험료 1200만원의 10배에 가까운 1억1960만원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시이율이 낮아져도 가입 후 10년 미만은 연복리 2.5%, 10년 이상은 2.0%를 최저 보증한다.



 이 상품은 자녀의 노후를 위한 연금뿐만 아니라, 교육비·연수비·결혼비용처럼 다양한 생활 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자녀가 성인이 된 후에는 본인의 수입으로 계속해서 보험료를 낼 수 있다.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주는 ‘평생 자유납입통장’인 셈이다. 특약을 더하면 CI(치명적 질병), 암, 재해, 입원, 실손의료비 관련 내용도 보장받는다.



 보험료 할인 혜택도 상당하다. 월 보험료가 30만원을 넘으면 기본보험료가 할인된다. ‘다자녀가구보험료 할인’도 있어 형제 자매가 2명 이상인 경우에 주계약기본보험료의 0.5%를 할인해 준다. 보험료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해 최고 2.5%까지다.



 월 보험료 5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해 보험료 부담이 적고, 상품을 10년 이상 유지했을 때는 이자소득세가 비과세 되는 장점도 있다.



 일시납은 1000만원부터 가능하다. 연금은 45세부터 80세 사이에 받을 수 있다.



 교보우리아이연금보험에 들면 ‘교보에듀케어서비스’도 누린다. 교보문고와 제휴해 제공되는 교보생명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발달진단(적성·지능·성격), 양육상담, 체험교육, 학습-유학지원 같은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가오는 5월에는 자녀에게 ‘교보우리아이 연금보험’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아이와 평생을 같이하는 상품인 만큼 다른 선물보다 의미가 있지 않겠냐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상품은, 사랑하는 자녀의 먼 미래까지 준비해 주고픈 부모의 마음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 문의=1588-1001





<김록환 기자 rokan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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