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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형 미사일, 종이로 만든 가짜라고?

온라인 중앙일보 2012.04.22 15:23
[사진=조선중앙TV 캡처,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15일 군사 퍼레이드에서 공개한 신형 이동 미사일이 종이로 만든 가짜라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일본 요미우리(讀買)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 정책연구기관인 '걱정하는 과학자들의 모임(Union of Concerned Scientists)'의 미사일 전문가 데이비드 라이트는 전날(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세미나에 참석해 북한의 이동 미사일이 "종이를 여러 겹 발라 만든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했다.



라이트는 평양의 열병 행사에 초청받은 각국 취재진이 촬영한 미사일 6기의 선명한 사진을 비교한 결과, 동체 표면에 늘어진 전선용 관(duct)의 설치 장소와 미사일을 고정하는 벨트의 위치가 조금씩 다르는 등 의문스런 점이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진짜 미사일이라면 규격이 같아야 하고 세부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근거로 라이트는 북한의 신형 미사일이 "실제 미사일을 본떠 만든 모형이 아니고 실물 미사일도 아니다"면서 "새로운 위협은 아니다"라고 결론내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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