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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네타 미 국방 “중, 북한 미사일 개발 도왔다”

중앙일보 2012.04.21 00:00 종합 6면 지면보기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은 19일(현지시간) 중국이 북한의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패네타 장관은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미사일 개발을 둘러싼 북한과 중국 간 커넥션 여부를 묻는 마이크 터너 공화당 의원의 질문에 “중국이 북한을 지원한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정보의 민감성 때문에 더 이상 이 자리에서 얘기하지 않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중국이 북한의 미사일 개발을 지원했다는 패네타 장관의 발언이 입증될 경우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 돼 국제적인 논란이 될 수도 있다. 반면 마크 코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중국이 북한에 대한 유엔 차원의 무기 금수 규정을 위반한 어떤 증거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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