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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천국이 있다면 도서관 같은 곳일 것 …

중앙일보 2012.04.21 00:00 종합 32면 지면보기


인류 문명과 정신문화의 축적을 이야기할 때 도서관을 빼놓을 수 없다. 도서관이 지닌 마력에 심취한 프랑스의 문명비평가 가스통 바슐라르는 “천국이 있다면 도서관 같은 곳일 것”이라 한 바 있다. 옆 사진은 아일랜드 더블린의 트리니티 칼리지 도서관 서고의 웅장한 모습. 위쪽 사진은 스위스 장크트갈렌 대수도원 도서관이다. 신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자크 보세·기욤 드 로비에 지음, 이섬민 옮김, 다빈치, 248쪽, 5만5000원)에는 이를 포함해 세계적 도서관 23곳이 소개된다. 도서관 건축물 자체에서 뿜어 나오는 아름다움과 오랜 문자의 향기에 푹 취하게 하는 사진과 글을 모았다.



 2012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독서의 해’. 23일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이다.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공공도서관과 서점을 찾아 책의 세계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23일 오후 4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한국출판인회의·교보문고·한국서적경영인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책 드림 날-책으로 행복을 선물하세요’ 행사가 열린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은희경·천명관 작가의 공동 사인회도 진행된다. 23일 오후 3시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스마트시대, 책이란 무엇인가’ 심포지엄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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