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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긍정심리학의 행복 外

중앙일보 2012.04.21 00:00 종합 34면 지면보기
[인문·사회]



긍정심리학의 행복
(우문식 지음, 물푸레, 470쪽, 1만7800원)=심리학의 새로운 연구 동향인 긍정심리학을 소개한다. 개인의 강점과 미덕 등 긍정적 감정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신청년의 신문학론(천두슈·후스 지음, 김수연 옮김, 한길사, 702쪽, 3만원)=현대 중국의 틀을 만든 잡지 『신청년』에 발표된 글을 묶었다.



화이부동의 동아시아학(심재훈 엮음, 푸른역사, 308쪽, 2만원)=화이부동(和而不同) 정신을 통해 국내 동아시아학의 전반적인 한계를 지적하고 새로운 출발점을 제시했다.



에고 트릭(줄리언 바지니 지음, 강혜정 옮김, 미래인, 336쪽, 1만5000원)=심리학과 신경과학 등을 활용해 ‘나’라는 환상과 속임수를 꿰뚫는 12가지 철학적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봄날은 간다(김영민 지음, 글항아리, 312쪽, 1만5000원)=‘공제(控除)의 비망록’이라는 부제처럼 저자가 마치 산책자처럼 자신을 비워내며 마주쳤던 풍경과 그 기록을 엮었다.



신없는 사회(필 주커먼 지음, 김승욱 옮김, 마음산책, 368쪽, 1만6000원)=사회학자인 저자가 종교성 없이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스칸디나비아 국가를 관찰했다.



제국의 빛과 그늘(장점민 지음, 김영수 옮김, 역사의그늘, 572쪽, 3만원)=중국 진시황 능원에 얽힌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경제·경영]



스마트 자본주의 5.0
(곽승준·김기찬 지음, 나남, 312쪽, 1만5000원)=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공생을 바탕으로 새로운 자본주의인 ‘스마트 자본주의 5.0’의 세상을 소개.



체 게바라, 혁명의 경제학(헬렌 야폐 지음, 류현 옮김, 김수행 감수, 실천문학, 616쪽, 2만3000원)=마르크스의 『자본론』을 토대로 쿠바 경제의 초석을 놓은 체 게바라의 경제혁명사를 보여준다.



레드 머니(쑨지엔·송메이리 지음, 이지은 옮김, 더난출판, 448쪽, 2만원)=위안화 국제화에 본격 나서고 있는 중국의 통화 전략을 해부.



세대 주식회사(래리 존슨·메간 존슨 지음, 방영호 옮김, 위너스북, 276쪽, 1만4000원)=한 직장에 모인 전통세대와 베이비부머, X세대, Y세대, 링스터 세대 등 직장 내 5세대의 갈등양상과 문제 해결법.



박람회 경제학(신선영 지음, 메디치미디어, 248쪽, 1만4000원)=세계 주요 기업의 마케팅 장소인 박람회 활용·관람법. 박람회 공간을 경제학의 툴로 풀어본다.



부자학 강의(한동철 지음, 21세기북스, 228쪽, 1만2000원)=국내 최초의 부자학 전문가가 전하는 행복한 부자의 조건.



우리를 위한 경제학은 없다(스튜어트 랜슬리 지음, 조윤정 옮김, 비즈니스북스, 332쪽, 1만4000원)=부의 불평등 문제를 야기한 상위 1%의 ‘꼼수’를 고발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과학·실용]



양자역학의 역사와 철학
(김유신 지음, 이학사, 484쪽, 2만7000원)=20세기 물리학 혁명을 이끈 양자역학의 역사와 양자역학의 철학적 문제를 함께 다뤘다.



우리는 무엇이 될 수 있는가(게랄트 휘터 지음, 이상희 옮김, 추수밭, 248쪽, 1만5000원)=요즘 각광받고 있는 뇌과학의 관점에서 인간의 특수성과 잠재력을 탐구.



심플은 정답이 아니다(도널드 노먼 지음, 이지현·이춘희 옮김, 교보문고, 296쪽, 1만3000원)=인간 중심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적절한 복잡함’의 의미와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모색한다.



디지털 단식(엔도 이사오·야마모토 다카아키 지음, 김정환 옮김, 와이즈베리, 224쪽, 1만3000원)=디지털 기술의 진화가 오히려 업무 효율을 방해하기도 한다. 이른바 ‘디지털 중독’ 문제를 진단한다.



우리가 사는 곳에서 로컬푸드 씨뿌리기(탐진 핑커턴·롭 홉킨스 지음, 충남발전연구원 옮김, 따비, 420쪽, 2만원)=영국과 뉴질랜드의 지역공동체에서 이뤄진 로컬푸드 프로젝트를 소개.



1,2,3 그리고 무한(조지 가모프 지음, 곽영직 해제, 김혜원 옮김, 김영사, 476쪽, 1만6000원)=빅뱅이론의 창시자인 저자가 상대성 이론과 엔트로피 이론, 우주론 등 최첨단 과학 원리를 간단하고 논리적인 수 체계를 통해 설명한다.





[문학·예술]



이철수의 웃는 마음
(이철수 지음, 박원식 엮음, 이다미디어, 240쪽, 1만4500원)=‘판화로 사람과 세상을 읽는다’는 부제처럼 목판화 이철수의 삶과 사색의 결과물.



예술가의 여행(요아힘 레스 지음, 장혜경 옮김, 김소희 감수, 웅진지식하우스, 304쪽, 1만6800원)=루벤스와 고갱 등 15~20세기 초 여행의 매혹에 빠져든 예술가 13명의 그림 이야기.



클래식이 필요한 순간들(홍승찬 지음, 책읽는수요일, 268쪽, 1만3000원)=클래식 대중화를 선도해온 저자의 음악 에세이집.



비평이론의 모든 것(로이스 타이슨 지음, 윤동구 옮김, 앨피, 950쪽, 3만1000원)=비평이론이 문학텍스트 이해와 세계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어린이·청소년]



우물 파는 아이들
(린다 수 박 지음, 공경희 옮김, 개암나무, 128쪽, 9000원)=10여 년의 시간차를 두고 교차되는 주인공 소년 살바와 소녀 니아의 이야기를 통해 오랜 내전과 물부족에 시달리는 수단의 실상을 보여주는 소설. 한국인 최초로 뉴베리 메달을 받은 린다 수 박의 신작 동화.



그래도 오케이!(게리 D 슈미트 지음, 김영선 옮김, 주니어RHK, 408쪽, 1만1000원)=선생님과 친구의 따돌림에 시달리던 주인공 더그가 도서관 사서인 로웰 아저씨에게 그림 그리는 법을 배우면서 마음의 문을 열면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라게 된다.



몬스터 바이러스 도시(최양선 글, 정지혜 그림, 문학동네, 232쪽, 1만1000원)=최첨단 도시 ‘녹슨시’에서 아이들이 의문의 바이러스에 감염돼 병들어간다. 비밀을 은폐하려는 어른들에 맞서 괴바이러스의 수수께끼를 찾아 나선 두 아이의 모험 이야기.



점박이물범, 내년에도 꼭 만나!(녹색연합 글, 남성훈 그림, 고래연구소 감수, 웃는돌고래, 48쪽, 1만2000원)=백령도에 살고 있는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별이’와 소년 ‘범이’가 나누는 우정을 담은 따뜻한 그림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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