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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김구라, "자숙하겠다" 방송 전격 하차 결정

온라인 중앙일보 2012.04.16 18:27
'정신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방송인 김구라가 출연 중인 방송에서 전격 하차한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김구라는 16일 오후 5시쯤 자신이 출연 중인 KBS 2TV '불후의 명곡2' 제작진에게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며 하차 의사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구라는 "잘못한 만큼 깨끗이 털고 가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구라는 이날 오후 7시에 예정된 '불후의 명곡2' 녹화에 참여하지 않게 된다.



해당 방송 제작진은 "오후 5시가 조금 지나 김구라에게 하차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갑작스런 상황에 우리 모두 당황스러운 상태다. 오늘 녹화는 신동엽과 문희준의 진행으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구라는 과거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서 위안부를 윤락 여성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 그는 2002년 서울 천호동 텍사스촌 윤락 여성들이 경찰의 무차별 단속에 반발하며 전세 버스를 나눠타고 인권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침묵 시위를 벌인 것에 대해 " 창녀들이 전세버스 두 대에 나눠타는 것은 예전에 정신대라든지 이런, 참 오랜만에 보는 것 아닙니까"라고 발언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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