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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노리는 전남쌀, 주부 잡기 나섰다

중앙일보 2012.04.16 00:00 종합 24면 지면보기
전남도는 전남 쌀의 우수성을 인터넷을 통해 홍보하고 수도권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수도권 30~40대 주부층을 대상으로 대규모 시식체험단을 운영한다.


도, 2000명 시식 체험단 운영
입소문 마케팅 벌이기로

 시식체험단은 지난해 4개 브랜드 6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다. 900여개의 카페·블로그에 1500여건의 체험담이 올라 전남 쌀 홍보에 일조했다.



 이번에는 전남 10대 고품질 쌀 브랜드마다 200명씩 총 2000명 규모로 운영한다. 체험단은 주부 커뮤니티 업체인 ‘미즈(www.miz.co.kr)’의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16일 해남 ‘한눈에 반한 쌀’을 시작으로 매월 2개 브랜드씩 진행한다. 문의: 전남도 식품유통과(061-286-6430).



 브랜드마다 선발한 주부에게 샘플 쌀 1㎏씩을 제공, 시식 후기를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등에 글·사진·동영상 등으로 올리게 한다. 10개 브랜드를 다 끝낸 뒤 우수 활동자 200명에게 쌀 20㎏씩을 선물한다. 최우수 활동자 40명은 오는 10월 전남 친환경농업 체험행사에 초청한다.



 명창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전남 쌀은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와 농식품부 인증 러브미(LOVE 米)에 전국에서 가장 많이 뽑혀 그 품질을 인정받았으나 아직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수도권 주부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입소문 마케팅을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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